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요괴가 나오는 책은 오랜만에 읽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 다음 권이 궁금해지기도 하다.갑자기 골목에 가는 어떤 남자를 따라가다 보니 도착한 곳은 요괴 병원이었다. 나 같으면 절대 안 들어갈 것 같다. '요괴 병원'이라니... 조금 무섭고 으스스 한 장소 같기만 하다. 그러니 나는 들어가지 않고 뒤로 최대한 달릴 것이다. 단추를 잃어버리고 불안해하고 있다면 창문 안으로 던지고 전속력으로 달릴 것 같다. 아무래도 수상한 장소이기 때문이다.나는 요괴도 병에 걸리고 다친다는 말은 처음 들어본다. 전래 동화의 요괴들은 하나도 안 아프고, 오히려 쌩쌩하고 멀쩡히 잘 있는다. 그런 요괴가 병에 걸리고 다친다? 새로운 설정이라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다음 권이 궁금해진다. 요괴의 장난은 한 개밖에 못 찾았지만 기대된다. 2권도 꼭 읽을 것이다! 평소 믿고 읽는 작가님의 새로운 시리즈라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역시는 역시였다.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은 언제나 나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일본 특유의 요괴 이야기가 벌써 6권까지 출간된 시리즈라는 사실에 '왜 이제야 1권을 읽었을까!' 하는 아쉬움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책 속에 숨어있다는 '요괴의 장난' 세 가지 중 단 한 군데밖에 찾지 못했는데,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도 모르겠으니, 이쯤 되면 정답이 어디에 있을지 너무 궁금해 잠 못 이룰 지경이다!각 에피소드가 길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몰입도 높은 이야기였다. 단순히 요괴의 무서움을 보여주기보다는, 요괴도 인간처럼 아픔을 느끼고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설정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아픈 요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준과 호즈키 선생님의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요괴들이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왔다.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여기는요괴병원#요괴도감기에걸려요#다산어린이#다산어린이출판사#서평단#서평#도미야스요코글#고마쓰요시카그림#초등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문학#판타지#요괴#병원#공감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