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이 책의 주인공인 오로라가 조선의 일제 강점기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의 모험이라고 해야 하는지 퀘스트를 해결하는 여정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을 했다. 그런데 그 여정은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다. 일단 나는 역사도 잘 모른다. 또 잘못하면 일본인에게 가면 안 될 곳으로 가 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 재미있어 보이지도 않고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던 것이다.중간에 조선말로 적힌 부분도 있어서 읽기 힘들었다. '수행했음'을 '수행햇슴'이라고 적기도, '미션'을 '미쑌'으로 적기도 했다.또 영어가 일본식 영어인 것도 자주 보인다. '트라우마'를 '뚜라마' 혹은 '투라마'라고 읽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읽기 힘든 부분이 종종 보였다. 특히 긴 영어 글을 한국어로, 일본식 발음을 한국어로 적어 놓은 부분이 어렵고 잘 몰라서 아쉬웠다.그래도 일제 강점기의 내용을 보여주는 책이라서 재미있었다. 일제 강점기 내용이 아니었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다.다음에는 더 잘 이해되게 발음대로 적혀있는 책 위주로 찾아볼 것이다.[조선 판타스틱 잉글리시]는 역사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안고 펼쳐든 책이다. 일제 강점기라는 아픈 시대로의 시간 여행은 책을 읽는 내내 뜨거운 분노와 울컥하는 감동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그 시절, 나라를 용기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게 된다. 만약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과연 그들처럼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하는 자문을 던지며, 아마도 하루하루 무사히 살아남는 것에 급급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숙연해지기도 했다.학창 시절에 이런 책을 만났더라면 역사가 훨씬 더 흥미롭고 생생하게 다가왔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음에 감사한다. 비록 판타지라는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이야기 그 자체였다. 이 책은 단순한 흥미를 넘어, 독자로 하여금 역사 속 인물들과 교감하고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조선판타스틱잉글리시#미래인#미래인출판사#신현수글#서평#서평단#청소년도서#청소년걸작선#청소년문학#이벤트#역사판타지#공부의쓸모#타임슬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