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퇴치 요리점 미미 식당 1 - 밤마다 깨어나는 두개의 그림자
정연철 지음, 모차 그림 / 풀빛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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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3살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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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식당에는 악몽을 없애주는 째미와 빼미가 나온다. 째미는 쨈, 빼미는 뺌으로 부른다. 악몽을 없애는 쨈과 뺌이 대단해 보였다. 악몽을 없앤다는 것은 악몽에 나오는 무서운 것과 맞서 싸운다는 것이니 대단해 보이기도 하지만 엄청 용감해 보이기도 했다. 나보다는 훨씬 용감해 보여서 신기하기도 했다.
나도 상이처럼 '미미 식당'에 가보고 싶다. 딱히 악몽이 있어서 가고 싶은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냥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상이가 먹는데 맛있어 보여서 먹어보고 싶다.
내가 쨈이나 뺌이었다면 악몽을 없애는 일을 절대 안 했을 거다. 재미도 없고, 무섭고, 보상도 없고... 단점이 이렇게나 많은데 할 이유가 뭐 때문일까? 그러니 나는 절대 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 일을 한 쨈과 뺌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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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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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미는 어렸을 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악몽 퇴치사가 되었을까? 그리고 빼미는 몇 살이고 째미는 어떻게 빼미를 만났을까? 너무 궁금하다.
상이가 악몽에서 엄마 아빠의 그림자를 물리칠 때 상이가 활을 쏜 장면이 너무 멋있었다.
나는 미미 식당을 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유는 나도 악몽을 꽤 자주 꾸기 때문이다.
나의 악몽은 주토피아 2처럼 악당이 나오는데 우리 가족이 영웅이다. 그런데 맨날 악당한테 지는 꿈이 악몽이고, 다른 악몽은 우리 가족 전부 다 전쟁에 가서 죽는 꿈이다.
다음 편에는 째미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
상이의 엄마 아빠가 맨날 싸우면 집에 있기 싫을 것 같다. 매일매일 싸우면 나도 스트레스받고 엄마 아빠도 스트레스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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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 아이의 악몽이라는 가슴 아픈 현실은 많은 아이들이 겪는 내면의 전쟁이다. 특히 상이처럼 엄마 아빠의 싸움 속에서 다쳐가는 마음은 얼마나 큰 상처로 남을까. 하지만 상이 곁에는 묵묵히 응원해 주는 친구 호열이가 있어 한 줄기 빛이 되어준다. 악몽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서도, 상이는 미미 식당의 따뜻한 보살핌과 호열이와의 우정을 통해 마음이 단단하게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의 내면을 토닥이고,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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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식당의 째미와 빼미는 단순히 악몽을 퇴치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깊은 상처와 불안을 어루만져 준다. 이들은 결국 문제 해결의 열쇠가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준다. 이러한 지혜는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울림을 준다. 우리 사회에도 수많은 상이들이 자신만의 악몽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텐데, 미미 식당 같은 존재가 어른들의 마음속 악몽까지도 보듬어주고 치유해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단순히 악몽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넘어, 진정한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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