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나는 이 표지와 제목을 보고 제목이 왜 '백만 원짜리 엄마' 인지는 몰랐다. 엄마는 왜 백만 원짜리지? 엄마를 샀다는 말인가?알고 보니 백만 원은 자격 수당에 월마다 백만 원이라는 소리였고, 엄마는 최민찬이 선택한 사람이다. 엄만호라는 사람인데 보통은 아빠로 부르겠지만 민찬이는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선택했다. 그러니 주변에서도 '민찬이 어머님'이라고 부른다. '아줌마'로 부르고 싶어 하기도 한다. '아줌마'라고 부르면 웃길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구멍 난 그물을 바느질로 메꾸는 중인 엄만호는 영은이에게 '아줌마! 라면 끓여주세요!'라는 말을 들었다. 반응은 내 예상대로 싫다고 일어서 버렸다. 아마도 영은이는 이제 '아줌마'라고 부를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부를까?이 책은 이번 달에 보는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책이 될 것 같다. 올해 1,2월에도 이 책을 뛰어넘는 책은 없었다. 진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한 줄 평 비록 엄마를 고르긴 했지만 '진짜 가족'으로 받아준 것이 다행이었다.'백만 원짜리 엄마'라는 제목만으로도 가슴 한편이 아릿하게 저려왔다. 세상에 백만 원으로 엄마를 살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슬픈 상상에서 시작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생각은 완전히 달라진다. '백만 원짜리 엄마'가 가능하다는 희망과 함께, 이런 제도가 실제로 도입된다면 어떨까 하는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바람을 갖게 된다. 물론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진정으로 필요한 이들을 위해 국가적으로 이런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마저 들게 하는 책이다.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에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흡입력을 자랑한다. 마치 눈앞에서 장면들이 펼쳐지는 듯 생생한 묘사와 인물들의 감정선은 독자로 하여금 책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돈으로 맺어진 관계가 어떻게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지,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꼭 영상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전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한 줄 평백만 원짜리 엄마는 돈으로 시작된 관계가 진짜 가족을 거듭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꼭 영상화되어 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전해주기를 바라는 수작이다.이 책의 첫 독자가 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백만원짜리엄마#다산책방#다산책방출판사#박수진글#서평#서평단#다산책방청소년문학#청소년#문학#청소년소설#가족#가짜엄마#성장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