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분실물함 북멘토 가치동화 74
니시무라 유리 지음, 오바 겐야 그림, 김정화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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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3살의 서평

'사라진 분실물함'이라고 적혀있는 제목을 봤을 때에는 '그냥 분실물함이 사라져서 찾으러 다니는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냥' 분실물함이 아니라 도야의 할머니인 '히로코' 할머니의 물건이었다! 외국인 친구가 주었던 상자가 분실물함이었던 것이다. 그걸 보고 나는 놀라기도, 신기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나는 등장인물 중 딱 떨어지게 '누구 같다, 누구랑 비슷하다'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나는 '유이'랑 '히나노' 사이인 것 같다. 유이와 닮은 점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냉정하다거나 기억력이 뛰어난 것 같지는 않다. 히나노와 비슷한 것은 조심성이 많다는 것? 이 정도밖에 되지 않아 딱 떨어지게 결과가 나오지 않다고 했었던 것이다.
책의 뒤표지를 보니까 사부로 할아버지가 말한 메리라는 아이가 이 아이가 맞는 것 같다. 분실물함을 들고 있는 금발 아이. 어쩌면 메리가 분실물함을 도화지 보관함에 넣었을 지도 모르겠다. 그 상자의 주인이니까 그럴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첫 이야기인 '사라진 시간표'를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11살의 서평

표지를 보고 우당탕탕 하고 시끌벅적한 이야기 일 줄 알았는데 조용할 때도 있고 시끄러울 때도 있었다.
나는 작가의 말이 없는 책을 처음 읽어 봐서 신기했다. 사라진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사라진 시간표를 빨리 읽어 보고 싶어졌다.
등장인물이 있는 책이 좋다. 왜냐하면 책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날 때 앞에서 찾아보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를 미스터리의 한복판으로 끌어당깁니다. 빨간 분실물함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사건들은 페이지를 넘기는 내내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특히 사라진 물건들이 엉뚱하게 나타나거나 오래전 물건이 불쑥 튀어나오는 등 분실물함에 얽힌 기묘한 현상들은 이야기의 미스터리함을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학교 7대 괴담과 얽히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정말 매력적이었고, 다음 장이 궁금해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백미는 바로 미스터리하게 마무리되는 결말이었다. 모든 것이 해결된 듯하면서도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을 남기는 엔딩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사라진'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만큼, 첫 번째 작품에서 이어지는 흥미로운 연결고리와 함께 다음 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 시리즈가 앞으로 또 어떤 불가사의한 이야기들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미스터리를 선사할 멋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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