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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사라진 크리스마스
임태리 지음, 스갱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5년 12월
평점 :
13살의 서평
산타가 사라져 버린 크리스마스 날, 진정한 산타가 생긴다. 아니, 크리스마스에 돌아온 것이다. 그 산타는 바로 대저택에 살고 있는 '칼 루빈'이었다. 그런데 칼 루빈은 대저택만 소유하지는 않았다. 무려 백화점까지 소유했다. 그 백화점의 이름은 '글로리아 백화점'이다. 이 정도면 엄청난 부자겠지? 칼 루빈이 너무나도 부럽다. 산타인데 거기에 엄청난 부자라니!! 하루라도 그 돈을 가져보고 싶다..
수리가 바오바브나무 이파리가 색이 변하도록 만든 것은 신기했다. 역시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나? 내가 신기해했던 수리가 마지막 이파리를 색이 변하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수리가 더 신기하기도 하고, 만나보기도 해보고 싶기도 하다.
산타를 믿는 수리처럼 나도 어떤 일을 해내고 싶다.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닌 운으로 하거나 유일하게 몇 명만 당첨되는 일을. 그렇지만 부럽기도, 재밌기도 한 책이었다.
11살의 서평
이 책은 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되었다가 점점 이해가 되는 책인 것 같다. 수리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현실적인데 귀엽게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산타의 썰매를 타보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하늘을 나는 썰매를 타보고 싶기 때문이다.
처음에 키루발을 보려고 헬리콥터를 타고 안 갔을 것 같다. 뭔가 불길한 느낌이기 때문이다.
아직 산타 할아버지를 굳건히 믿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이 동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여느 산타 이야기와는 달리, 산타에게도 불만이 있다는 신선하고 유쾌한 발상에서 시작된 전개는 놀라움과 재미를 안겨주었다. 상업화된 크리스마스 문화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믿음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얼마나 마법 같은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섬세한 묘사 덕분에 한 편의 명작 동화를 읽는 듯한 기분을 만끽했다. 돈과 성공만을 쫓던 재벌 칼 루빈이 순수한 아이 수리를 만나 변화하는 과정은 감동적이었고, 산타의 존재가 단순히 선물을 주는 이를 넘어 설렘과 희망, 따뜻한 마음의 상징임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비록 산타의 실체를 알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이 책이 심어준 믿음과 소중한 기억들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겨울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떠올리게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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