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스틱 드래곤 - 첫 드래곤을 위한 필수 가이드북
존 탑셀 지음, 댄 말론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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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나의 판타스틱 드래곤'은 드래곤들의 설명을 구체적으로 담은 책이다. 온도나 습성, 서식지, 키우는 방법과 드래곤의 종류 등 여러 가지의 드래곤 설명이 있다. 크기는 어느 정도고, 드래곤 산책 방법이나 건강 상태 체크... 다른 것들도 많다.
나라면 소형 드래곤을 키울 것이다. 키우는 방법도 쉽고, 작으면 드래곤이 귀여울 것 같기 때문이다. 대형 드래곤은 탑승이 가능하지만 소형 드래곤은 탑승이 안된다는 것이 아쉽긴 하다. 나도 드래곤을 타고 날아보고 싶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다.
나도 드래곤을 키우고 싶다. 딱히 키우고 싶은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로 키우고 싶어졌다!











10살의 서평

나의 판타스틱 드래곤은 웨스턴 드래곤이 내 판타스틱 드래곤이다. 왜냐하면 체력과 시력과 청력과 이동성이 가장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갖고 싶은 알은 드라콘의 알이다. 반짝반짝한 금색이니까 비쌀 것 같기 때문이다. 제일 싫은 건 아시안 드래곤의 알이다. 부화까지 3000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을 짓는 드래곤의 이름은 이승이라고 부를 거다. 첫 드래곤이니까 첫 대통령 이름이 이승만 대통령이니까 최초의 드래곤이 되라는 뜻이 있다. 풀네임은 '이승만 대통령처럼 최초의 드래곤이 돼라'가 풀네임이다.










단순한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 실제 반려동물을 들이는 듯한 '육성 가이드북' 콘셉트라 아이들의 몰입도가 남달랐다. 상상 속 드래곤을 해부하듯 자세히 다룬 정보는 물론, '입양 신청서나 '적합도 테스트' 같은 활동 페이지가 있어 아이들이 책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할 수 있었다. 알을 고르고 이름을 지어주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어 즐거웠고, 고퀄리티 일러스트 덕분에 소장 가치도 충분하다. 공룡이나 신비한 생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상상력 스위치를 켜줄 최고의 선물로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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