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유행 탈출 그래 책이야 73
이혜미 지음, 심윤정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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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내 맘대로 유행 탈출' 책은 주인공인 채아는 유행에 관심이 없는 단순한 이유로 친구들과 멀어진다. 그런 채아가 언니가 잘못 넣은 아이돌 앨범으로 한순간에 '노잼 노채아'에서 '인싸 노채아'로 변한 것이다. 그렇게 거짓말이 시작되려 한다. 거짓 주인 행세나 하고 하나둘씩 진실과 멀어지고 유행과 가까워졌다. 억지로, 원하지고 않는 유행에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있기만 하다.
유행은 나를 끌고 다니는 끈 같은 것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게 내가 원하는 것일까?', '내 적성에 맞고 나만의 개성이 보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알맞은 유행이나 유행이 아닌 일을 내게 맞게 해야 되겠다. 이 책이 알려준 대로 내 맘대로 정할 것이다.









10살의 서평
이 책이 내 멋대로 뽑기랑 좀 비슷할 것 같았는데 다른 이야기였다.
문밖에서 민희와 하린이가 이야기하는 걸 듣고 노채아가 정말 슬펐을 것 같다.
준서는 남자니까 뛰어놀아야 하고 인형 만들면 안 된다고 한건 양성평등하지 못한 거다.
유행 템이 많아도 다정한 친구가 최고인 것 같다.
이 책에서 카톡이 아니라 깨톡이라고 되어 있어서 1초 동안 무슨 말인지 몰랐다.











"유행은 지나가지만, 나다움은 남는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나 또한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유행에 휩쓸릴까 걱정될 때가 많다. 이런 걱정 속에 만난 [내 맘대로 유행 탈출]은 유행과 나다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주인공 채아가 유행을 좇다가 겪는 혼란과 결국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다. 채아는 유행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지만, 언니의 포토 앨범으로 반 아이들의 관심을 받게 된다. 처음의 기쁨도 잠시, 거짓된 자신에게 불안감을 느끼는 채아의 모습은 요즘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보여주며 깊이 공감하게 한다.
특히, 준서라는 아이의 등장은 인상 깊이 남는다. 반 아이들이 노잼이라 놀려도 자신이 좋아하는 펠트 인형 만들기를 즐기는 준서의 당당함은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생각 없이 남들을 따라 하는 것보다 내가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걸 해야 행복한 것"이라는 준서의 말은 깊은 울림을 준다.
[내 맘대로 유행 탈출]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지 말라고 말하는 대신, 아이들 스스로 개성을 존중하고 자존감을 키우도록 돕는 귀한 책이다. 채아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는 장면은 나다움의 가치를 분명히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유행은 지나가도 나다움은 영원히 빛난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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