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 퀴즈 제왕의 비법 저학년은 책이 좋아 49
제성은 지음, 박영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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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이 책에는 초성 퀴즈가 몇 개 나온다. 나는 그 초성 퀴즈들 중에 문장만 있어서 문장의 일부만 맞혔다. 'ㄴㄴㅈㅉㅅㅎㅇㄴㅁㅅㄷ' 라는 문장으로 된 초성 퀴즈 중에서 'ㄴㄴㅈㅉ' 부분만 맞혔다. 'ㄴㄴㅈㅉ'는 '나는 진짜'라는 뜻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낱말은 조합하면, '나는 진짜 수학은 너무 싫다.'가 되는 어려운 초성 퀴즈였다. 이처럼 어려운 퀴즈는 일부만 맞혀서 아쉬웠다.
이 책에서 나온 초성 퀴즈 출제자가 내가 된다면, 나는 'ㄱㅂㄱㅅㄷ. ㄴㄱㅅㄷ.'라고 두 문장을 적을 것이다. 뜻은 '공부하기 싫다. 놀고 싶다.'라고 적힌 것이다. 공부 대신 놀거나 이 책 같은 책을 읽으면 좋을 텐데...
이 책에서는 이기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때로는 질 줄도 알아야 한다고 알려준다. 이 책 속의 주인공 휘리처럼 질 줄도 알아야 하는 법이다.











10살의 서평
나는 끝말잇기 제왕의 비법을 먼저 읽어 보고 싶었는데 초성퀴즈 제왕의 비법을 먼저 읽었다. 조금 슬펐고 아쉬웠다. 끝말잇기 책도 꼭 읽어봐야겠다. 나는 초성 게임보다 끝말잇기 게임이 더 좋다.
3학년 1학기 국어에서 배운 분명하고 유창하게를 배운 기억이 있다. 끝말잇기 단어를 분명하고 유창하게 상대에게 말을 해야 하니까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내가 못 푼 초성 퀴즈는 ㄴㄴㅈㅉㅅㅎㅇㄴㅁㅅㄷ 이다.
내가 문제를 내면 ㄴㅂㄴㅍㅈㄴㄴ 라고 할 것 같다.
정답 : 누비니피자니니
이건 잘 모르는 이탈리아브레인로트여서 다른 사람이 모르는 가능성이 많다.











주인공 휘리와 유빈이의 초성 퀴즈 대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즉시 사로잡는다. 미스터리한 초성 퀴즈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마치 탐정 이야기를 읽는 듯한 몰입감을 주며, 사건의 단서가 초성 퀴즈라는 점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스스로 단어를 고민하게 만든다.
이 책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어휘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초성만 보고 단어를 떠올리는 활동은 아이들의 숨겨진 어휘를 활성화시키고 어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한다. 또한 초성과 단어 연결을 반복하며 자음과 모음 조합에 익숙해지는 것은 맞춤법과 올바른 발음 학습의 견고한 기초가 된다.
어휘력 증진 외에 인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휘리가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정답을 말하지 않는 장면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중요한 가치를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초성 퀴즈 제왕의 비법]은 아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동시에 어휘력, 사고력, 인성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귀한 도서이다. 자녀의 언어 발달과 독서 습관 형성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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