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의 서평어디선가 읽어 보았던 책인 것 같다. 꿈에서 읽었던 걸까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런 것은 데자뷔 인가?저학년 때에는 범수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하지만 있을 때는 그냥 매일 혼나기만 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았다. 범수의 엄마와 할머니가 한 거울 치료가 알맞은 방법인 것 같다. 계획을 성공해서 알맞은 거울 치료인 것 같았다. 우리 집에서는 아빠가 출근할 때 자다가도 일어나서 인사한다. 아빠가 퇴근할 때에 놀고 있어도 달려가 인사를 하는 등 누군가 집에서 나가거나 들어올 때 인사를 꼭 하는 것과 범수가 비교된다.이 책은 높임말의 쓰임과 중요성을 알려주어서 높임말의 쓰임이나 중요성을 모르면 읽는 것을 추천한다.10살의 서평범수와 나랑 말하는 게 거의 반대다. 범수가 엄마한테 말을 안 좋게 해서 엄마가 범수에게 참교육 한 것 같다.떡볶이가 맛있어 보이는데 나는 맵질이라 너무 매울 것 같다.나는 아빠가 회사 갈 때 인사를 꼭 하는데 범수는 아빠한테 인사를 안 한다.떡갈비를 보니까 떡갈비가 먹고 싶다.나는 진지라는 단어를 몰랐는데 엄마한테 물어보니 진지는 밥을 높인 말이라고 알려주셨다.2025년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 <아드님 진지 드세요>. 저학년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아와 관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우리 중·고학년 아이들에게야말로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주인공 범수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존댓말이 딱딱한 규칙이 아닌, 상대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의 표현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어른들이 범수에게 극존칭을 쓰는 유쾌한 설정은, 내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어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관계 속에서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부모의 잔소리보다 스스로 깨달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시기, 이 책은 아이가 자신의 언어 습관을 성찰하고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귀한 계기를 마련해 준다. 바른 언어 습관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따뜻한 동화이다.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아드님진지드세요#잇츠북#잇츠북어린이출판사#서평단#서평#강민경글#이영림그림#꾸민이아빠해마#잇츠맘2기#저학년은책이좋아#높임말#예절#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