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르의 숲 이야기 친구 제제
이귤희 지음, 오승민 그림 / 제제의숲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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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책의 앞표지, 뒤표지 둘 다 보이게 펼치면 로아가 나온다. 초록색 머리카락, 초록색 눈을 가진 평소 모습의 로아가 있다. 그의 옆에는 노란색 머리카락과 노란색 눈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로아가 있다. 그렇게 두 로아가 각 표지에 그려져 있다.
전쟁은 위험하기만 한 파괴를 일컫는 말인 것 같다.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은 조금의 보상과 많은 피해가 생긴다. 하지만 전쟁에서 패배한 사람은 그보다 더 하다. 보상은 없고 피해는 말해 뭐해,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보다 많기만 하지. 그러니 전쟁 따윈 일어나지 않아야만 한다.
이런 교훈을 남겨주는 책이 많고 많은데 사람들은 왜 계속 전쟁을 하는 것일까? 그저 욕심 때문일까? 욕심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일까? 다른 이유를 말한다면 십중팔구 핑계일 것이다.









10살의 서평
책의 앞뒤 표지가 모두 한 번에 보이게 쫙 폈을 때 한 사람이 보인다. 이 사실을 알고 나서 깜짝 놀랐다. 책을 읽고 나서 오른쪽에는 로아가 있고 왼쪽에는 타마르 같다. 이 책은 책갈피가 있어서 책갈피를 안 써도 되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국도 북한과 싸움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전쟁을 하면 얻는 것은 50이라고 예를 들면 잃어버리는 것은 100이라고 생각을 해서 전쟁을 끝내면 좋겠다. 로아를 칭찬을 해주고 싶다.
왕한테 용기를 내서 말한 거랑 자야 숲을 지키려고 자기 목숨을 건 거를 정말로 칭찬한다.
로아가 분노를 못 참고 화를 내는 모습은 분노를 못 참는 장애가 있는 것 같다.










가름끈이 있는 책은 오래만에 읽어본다.
이 느낌이 너무 좋다.
아름다운 숲이 담긴 표지와 가름끈의 느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탐욕, 전쟁, 자연 파괴 같은 주제로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우리가 지켜야 할 진짜 소중한 타마르의 숲은 무엇인지
전쟁은 왜 누구에게도 승리를 안겨주지 못하는건지
작은 친절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세계 명작을 읽어 나가고 있는 듯한 느낌에 한 권을 후다닥 읽게 만든다.
곧 다가오는 여름 방학,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봐야 할 목록 중 하나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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