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풀어 고백 껌 그래 책이야 72
정희용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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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서평

예전에 '부풀어 용기 껌'을 읽고 '부풀어 고백 껌'을 읽으니 이해가 잘 되었다. 더 재밌게 읽는 방법이기도 하고 이해도 잘 된다.
내가 '부풀어 고백 껌' 책의 주인공이라면?
'고백 껌'을 얻어도 당장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가족을 제외하고는 없으니 아꼈다가 생기면 한 번쯤은 속는 셈 치고 씹어 볼 것이다. 껌을 씹을 기회가 모처럼 오지 않는다면 나는 고백을 하지 않고 그냥 맛으로라도 껌을 씹을 것이다. 왜냐하면 효과가 끝날 때까지만 말을 안 하면 효과는 없고 맛이 있으니 버리는 것보다는 이득이 될 것이다. 만약 고백을 해버린다면? GO BACK! 맛을 알았으니 버리거나 '고백 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상대의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친구에게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다음 권은 '부풀어 참말 껌'일까? 다음에는 준영이의 이야기일 것 같다. 준영이의 이야기도 기대된다!






10살의 서평

처음에는 GO BACK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읽고 나서 알았다. '과거로 간다. ' 였다.
표지에 잘 설명이 되어있다. 고백 농축액 68%... 보영이가 눈이 뱅글뱅글 돌아가는데 웃겼다.
누군가가 나에게 고백하면 좋은 말로 거절해야겠다.






부풀어 용기 껌에 이어 부풀어 고백 껌도 역시 재밌게 읽었다.
부풀어 용기 껌의 줄거리가 있어 읽지 않아도, 읽은 지 오래 지나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줄거리가 실려 있는 부분이 좋다!
부풀어 고백 껌의 책은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한다는 재미있는 설정뿐만 아니라
고백하면서 '나다움'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보여주는 책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그 사람이 되어 나다움을 잃어가는 것보다 나만의 매력
나다움이 제일 좋다는 것이 표현되어 있다.
너무 귀여운 초등학생들의 고백과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가는 풋풋한 이야기
거절을 할 때도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고백을 할 때도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고백을 거절할 때도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과 이야기해 보면 너무 좋을 책이다.
다음 시리즈는 아마 부풀어 참말 껌이겠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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