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의 서평책 제목인 [은하수꽃]은 처음에 은하수, 꽃이라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세상을 맑게 하고 '더스트 증후군'을 치료하는 꽃의 이름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기만 했던 책 읽기 전을 떠올리니 책을 읽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바리별성을 보니 엄청 밝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편지로 가득하던 장소보다 초록색의 무성한 잎사귀가 가득 핀 바리별성이 더 상쾌한 느낌 등이 들어서일 것이다. 누구든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제목이 이쁘고 표지가 이쁜 환경 과학 동화 시리즈인 줄 알았다.읽다 보니 슬프기도 하면서 재밌는 책, 단숨에 읽게 만드는 환경 동화이다.슬픔, 외로움, 그리움, 그리고 사랑 같은 여러 가지 감정들이 나온다.아르는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지키는 모습이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엄마를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또 그 기다림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장면이 마음이 쓰라렸다.지금은 힘들어도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에우리도 힘들 때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었다.SFF 환경 과학 동화를 좋아한다면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은하수꽃#은하수#이지북#이지북출판사#서평단#서평#고수진글#해마그림#초등추천도서#어린이문학#초등동화#고학년추천동화#고학년문고#고학년동화#SFF환경동화#초록별샤미#사이언스판타지픽션#이지랜드가입이벤트#환경동화#더스트증후군#믿음#용기#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