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가슴 떨리게 하는 신나라그림책 오싹한 내친구 과연 오싹한 내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요? 오늘은 지우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 지우는 무시무시하고 화난 고양이로 변신! 어?무슨날일까요? 유치원 버스 안에는 드라큘라 친구,프랑켄슈타인 친구 등 친구들이 모두 변신했네요?다들 눈치채셨나요?맞아요!오늘은 바로 바로 할로윈이랍니다. 흥겨운 파티시간 그런데 지우만 짝꿍이 없네요.이상하네요...드라큘라 친구가 셋이 함께 춤을 추자며 지우를 부르네요. 맛있는 간식시간! 어?이번에도 지우의 간식이 없네요...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어요. 이번엔 신나는 바깥놀이 시간! 어서 나가놀아야지! 어? 그런데 지우 신발이 없어졌어요.. 프랑켄슈타인 친구가 예비신발을 꺼내주네요..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이에요. 오싹한 내친구 책을 읽으며 지우가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친구들이 지우를 도와주네요. 우리 친구들 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기특해요~ 이제 신나게 놀았으니 쿨쿨 낮잠시간이 다가왔어요.그런데 한명의 친구가 아직 눕지 않았네요. 선생님은 그 친구를 못보셨나봐요. 하루 일과가 끝나고 하나 둘 친구들은 엄마아빠가 데리러 오시네요. 지우도 이제 곧 집에 가겠죠?어느 덧 친구들은 다 집에 돌아가고 지우와 담요 친구만 남았네요. 그러고 보니 아까 낮잠 시간에 자리에 눕지 않았던 그 친구네요. 혼자였으면 심심했을텐데 담요친구와 둘이 있으니 즐거운 지우에요. 지우도 곧 아빠가 데리러 오셔서 집에 갈 시간이되었어요. 담요친구에게 인사하려는데 담요친구가 안보이네요. 어디에 갔을까요?오늘은 모두 모두가 즐거운 할로윈이었답니다. 오싹한 내 친구를 읽다보니 어린이집 교사 시절 애착 이불을 가지고 다녔던 한 아이가 생각났어요.처음 어린이집 생활을 하게된 아이. 얼마나 두렵고 떨렸을까요? 그 아이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책 같았어요. 아이들의 사회생활이자 단체생활 첫 어린이집이나 유치원,학교에 가게 된 아이들의 마음 그 마음을 잘 보듬어주는 오싹한 내 친구 그림책이네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이경복 지음 요즘 마음이 괜시리 울적하고 무의미했던 찰나 내가 좋아하는 캘리그라피 에세이가 출간 되었단 소식에 얼른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었고 고맙게도 나에게 서평 기회가 왔다. 다정하고 따스한 위로가 필요해 책 제목처럼 난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받고 마음이 따스해졌다. 이 책은 총 네파트로 나뉜다. 서툰 날들 속에서도 빛나는 순간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날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이 필요해 괜찮아, 좋은 순간들이 위로가 될 거야 차례를 읽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글과 그림이 어찌나 산뜻하고 신박하던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책을 읽으며 마음에 쌓아두었던 감정들이 올라왔다.때론 글을 읽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들도 있었고 지인이나 친구,가족에게도 해주고 싶었던 말들이 가득했다. 작년에 크리스마스때 캘리그라피로 편지를 썼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편지를 보고 울었던 동생, 신나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느끼는 감정, 위로가 되는 말, 힘이 되는 말 등 공감가는 말들이 많았다. 요즘 마음이 힘든가요? 요즘 위로의 말이 필요한가요? 누군가에게 위로의 말,따뜻한 말을 전하고 싶은가요?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가 필요해 도서 읽어보길 바래요.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답니다. ☆부부 더하거나 덜한 것 없이 똑같은 자음과 모음을 나눠가진 사람 무거운 것 나누고 좋은 것 누려요 ☆너의 삶을 살아라 ☆괜찮아 너만 그런게 아니야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 오롯이 누군가를 대해주는 것 ☆천하의 재능하나 없는 사람은 없다 ☆쓸모없는 것에도 햇살이 담기면 아름다워진다.
도서협찬 #미디어창비 #사랑이반짝이는정원 #유태은 지음 제목만 들어도 사랑이 스며드는 느낌♡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 그림책의 표지를 보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꽃화분을 주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다. 이 책에는 등장인물이 세 명이 등장한다. 할아버지,나 그리고 나의 딸 내가 새싹만큼 작았을 때, 할아버지의 정원은 아주 컸다고 한다. 드넓은 정원과 전원주택 나 또한 그리던 집이다. 순간 나 라는 주인공이 부러워지는 순간이다.정원에는 흙냄새도 나고 꽃도 곤충도 가득하다. 아이들은 그림을 보며 나비, 무당벌레, 꽃 등등을 보고 흉내도 내보고 우리도 이런집에서 살자고 이야기한다. 아이들도 나와 같은 마음인가보다.할아버지와 내가 정원에서 즐기는 그 모습들이 너무 보기좋다. 나도 어릴적 외갓집에 가면 외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마당에 대추나무에서 대추를 따서 먹었었는데^^ 내가 해바라기만큼 자랐을 때 할아버지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했다. 이제 할아버지 집은 작아 집 안에 화분을 몇개 가져다 놓았고 난 나무만큼 자라 할아버지를 떠나 먼 곳으로 이사를 하고...나 라는 존재의 성장을 새싹, 해바라기,나무 등 식물로 표현한 점이 독특한 책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작가님께 여쭤보고싶다. 너무나 아름다운 비유. 이제 나는 딸을 낳았고 나의 딸이 새싹만큼 작았을 때 나와 딸아이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갔다. 할아버지 나 나의 딸 3대의 사랑스러운 모습 이 장면을 보고 문득 난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다. 할머니께서 살아계셨다면 나와 우리 삼남매를 무척 이뻐하셨을텐데.. 늘 아쉬웠다. 좀 더 오래 오래 사시다 가시지...뭐 그리 바삐 가셨는지..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 그림책은 가족의 사랑을 한 번 더 느끼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책이다. ☆나는 모란꽃을 가장 좋아했고 할아버지는 난초를 가장 좋아했어요. ☆우리는 화분에 물을 주며 콧노래를 불렀어요.할아버지는 우리를 바라보았지요. 할아버지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유태은#정원그림책#가족그림책#정원#식물#나무#그림책추천#삼남매#다둥이#육아#소통
이경순 지음/ 이지오 그림 읽으며 너무나도 설레고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졌던 책 꽃주머니 금이는 할머니와 단둘이 옥탑방에서 살아요. 학교 수업을 마치고 교문을 나서는 금이의 얼굴이 오늘따라 시무룩하네요. 왜 그럴까요? 금이는 엄마와 단둘이 살다가 엄마를 따라 할머니집에 와 할머니와 단둘이 살게 되었지요. 순간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저도 엄마가 몸이 편찮으셨어서 어릴적에 할머니 손에 컸거든요. 할머니가 그리워지는 하루네요. 할머니와 집에 오는 길 금이네집은 계단이 많아요. 그래서 빨주노초파남보무지개 의자가 있답니다. 무지개의자라니! 우리 첫째도 무지개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특히 금이는 빨간색의자를 좋아한다고해요. 오늘 그 빨간색의자에 꽃주머니가 놓여있네요. 누가 잃어버린걸까요? 꽃주머니엔 쪽지가 들어있네요. 쪽지에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까요? 집에 다다르자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다행이죠. 집에 다다라서 비가 내려서요. 할머니는 비 오는 날엔 부침개라며 부침개를 만드시네요. 와~맞아요! 비오는 날엔 부침개가 최고죠! 그 부침개를 이웃들과 나눠먹기로 해요. 주인아줌마댁, 옆집 언니네,뒷집할아버지댁에 씩씩한 1학년 금이! 부침개도 씩씩하게 이웃에게 나눠주네요. 아주 멋져요. 이웃분들은 부침개를 받으시고 금이에게 이쁜 머리핀, 맛있는 케이크,꽃다발까지 답례로 주시네요. 금이는 오늘이 특별한 날이에요! 할머니와 금이 그리고 이웃사촌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았어요. 솔직히 요즘 이웃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고 살잖아요. 꽃주머니 속 쪽지 덕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네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도 이런 따뜻하고 감사한 특별한 하루가 있겠지요?! 오늘은 아이들과 특별한 날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야겠네요. 여러분에겐 어떤 특별한 날이 있었나요?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마음먹기에 달려있답니다. ♡특별한 일이 생기기를 바라나요? 그럼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세요.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 거랍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옮긴이 서나연 /감수자 오경란 해리포터 종이접기라니! 해리포터 영화 재미있게 봤던 나. 아이들과 함께 그 추억도 이야기 나누며 종이접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다. 원작 영화를 바탕으로 한 해리포터 종이접기 영화 속 사진과 종이접기 작품이 15점이나 수록되어있다. 해리포터 종이접기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등장인물, 마법도구에 호그와트까지 종이접기를 할 수 있다. 특히 호그와트는 어찌나 반갑던지^^레벨1 부터 레벨 5까지 종이접기를 할 수 있다. 레벨 1과 레벨2는 아이들이 잘 따라 접었고 레벨 3부터는 어려워해 함께 접었다. 각 장마다 완성된 작품 사진이 있고 뒷장부터는 종이접기 방법이 나와있다. 하나 하나 접으며 해리포터 영화의 장면들도 떠올랐고 재미있게 접었다.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 해리포터. 마법도구들과 등장인물로 상황극 놀이도 해 봐야겠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