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카롤린 페 지음, 아망딘 들로네 그림, 김영신 옮김 / 꼬마이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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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린 페 글/아망딘 들로네 그림/
김영신 옮김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책 제목처럼 
이 책은 바탕이 검정색이다.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은 검정,흰색, 파랑색으로 그림이 그려져있다.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밤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너무나 아름다운 밤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림 또한 한장 한장 너무나 아름답다.
아이와 잠자리독서로 이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그림책을 읽어주며 깜깜한 밤은 정말 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구나 하고 느꼈다. 낮과 밤, 달과 지구, 수많은 별, 밤하늘을 탐험하는 인공위성 등 밤하늘의 신비한 이야기들.
 밤이 되면 왜 졸리는지, 잠은 무엇인지, 꿈 꾸는건 어떤건지,밤의 색 등 우리신체의 신비한 이야기들
동물들의 다양한 잠자는 모습,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동물들의 신비한 이야기들
밤의 여신,상상의 밤,역사속의 밤,밤의 축제
밤은 우리에게 수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과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그림책을 읽으며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별 부분을 읽었을때 자기의 별자리를 이야기해보고 별자리를 찾아보기도 하는 아이들.
밤하늘을 탐험하다 부분을 읽을 땐 우주에 관한 책을 꺼내어 함께 보기도 하는 아이들.
얼마전 동네에서 불꽃축제를 봤는데 밤의 축제 부분을 읽을 때 불꽃축제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
밤은 깜깜하고 무서운 것이 아닌 밤은 신비한 반짝이는 이야기거리가 많은 밤🌃 
이야기가 반짝이는 밤 그림책은
밤과 관련된 우주의 과학적 지식을 그림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밤이 되면 하늘에 달이 떠요. 
 달은 스스로 빛나는 것처럼 보여요.하지만.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아요. 바위와 먼지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열두개의 별자리
사람들은 생일에 따라 다른 별자리를 갖고 있어요. 
☆언젠가 우주를 여행할 날을 꿈꿔요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잠자는 시간으로 써요
☆잠이 보약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의 수면도 환경에 따라 진화하고 변해요
☆야행성 동물이 있는 것처럼 야행성 식물도 있어요
☆모르페우스 품에 안기다
☆밤은 무서운 시간이 아니라,수많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시간이에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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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보더리스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지음, 최현경 옮김 / 사파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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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글/그림
최현경 옮김
언제나 그랬듯이 친구야!너의 모습이 어떻든 우리 언제나 그랬듯이 친구야~
언제나 그랬듯이 책을 읽어주고 나니
나의 학창시절 추억이 떠올랐다. 수능시험치는 날 갑자기 다가온 아이
그 아이는 반갑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난 그 아이가 누구인지 가물가물했다.낯이 익긴한데..기억을 더듬어보니 초등학교 동창이었던것.. 그 순간 내가 왜 몰라봤을까 많이 미안했었다. 그 친구는 날 단번에 알아봤는데.. 친구란 그런 것
내 모습이 어떻게 변했든 오랫만에 봐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런 사이!
그림책의 내용은 이렇다. 
뿔쇠똥구리에게 어디선가 갑자기 친구가 다가왔다. 그 친구랑 뿔쇠똥구리는 숲이 내려다보이는 높은 바위산에서 소풍을 즐겼다. 소풍을 즐기다 하루가 저물면 함께 떠오르는 달을 바라보기도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친구가 보이지 않았다. 뿔쇠똥구리는 친구가 갈 만한 곳을 샅샅이 찾아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저너머 깊은 숲속에서 친구를 찾았다. 뿔쇠똥구리는 그 친구를 찾아 숲으로 가기로 한다. 모두들 뿔쇠똥구리는 힘이 세고 용감해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뿔쇠똥구리는 겁이 아주 많다. 이 겁많은 뿔쇠똥구리는 짐을 싸서 친구를 만나러 간다. 배고픈 까마귀도 무시무시한 개구리도 무섭지 않아 라며 용감해지는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게 웬걸..뿔쇠똥구리가 본건 친구가 아닌 빨강색 버섯이었다. 에고..속상해서 어떻게해ㅠㅠ뿔쇠똥구리는 지치고 힘이 빠져 기운을 되찾을 때 까지 숲에 머물기로 했다.그런데 어디선가 갑자가 또 누군가가 날아왔다.누굴까?누구지?누구인지 딱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만났던 것처럼 낯설지가 않다. 그건 바로 바로! 뿔쇠똥구리의 친구 빨강색날개에 흰색 땡땡이 뮈늬를 가진 나비!드디어 만났다! 다행이다! 생김새는 달라졌지만 뿔쇠똥구리는 금새 알아챘다. 그의 친구 나비라는 걸! 둘은 예전처럼 늘 함께했다.언제나 그랬듯이!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 친구를 찾아나선 뿔쇠똥구리!뿔쇠똥구리가 어찌나 기특하던지 박수를 쳐주고 싶다. 잊지않고 뿔쇠똥구리를 찾아 온 나비!뿔쇠똥구리와 나비의 우정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친구에 대해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게된  책 📚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나서 친구에 대해 이야기 해 나누고 나비의 성장과정도 이야기나눴다.
애벌레에서 번데기 번데기에서 나비가 된 뿔쇠똥구리의 친구 나비!생김새는 달라졌지만 둘은 친구였다는 걸 잊지않았다.!
그림도 사랑스러운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져있는 언제나 그랬듯이 그림책 📚 
☆모두들 내가 힘세고 용감해 보인대요
나에겐 단단한 딱지날개랑 뾰족한 뿔이 있으니까요.하지만 나는 사실 겁이 아주 많아요. 가끔은 약하다고 느낄 때도 있고요.그래도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낼 거에요.
☆그런데 좀 더 가까이에서 마주한 순간
내가 그토록 찾고 있던 친구라는 걸 깨달았지요!비록 생김새는 달라졌지만 내 친구였어요.
☆나는 친구와 항상 함께 할 거에요.
언제나 그랬듯이!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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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 안 오나? - 책나눔위원회 2022년 11월 추천도서 산하그림책
김정선 지음 / 산하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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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오나, 안오나?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와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창 밖을 보니 비가 올거 같은 날씨. 회색빛의 하늘. 노란 비옷, 노란 장화, 노란 우산을 하고 강아지와 아이는 밖으로 나간다. 준비하는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진다. 이제 나가볼까? 응? 비가 안오네..오나? 아직. 기다리면 올거야. 비야~제발 내려줘~~아무리 기다려도 비는 오지 않고.. 아이는 실망한 표정으로 집에 들어가려한다.힝...속상해..집에 들어가려는 순간!드디어 비가 내린다.야호! 신난 아이와 강아지♡비를 맞고 참방참방 비를 밟고 우산 배도 타고 킁킁 냄새도 맞고 종이배를 띄우고~와~비가 내려도 이렇게 많은 놀이를 할 수 있구나!신나게 논 아이와 강아지는 가만히 앉아 톡 톡 타악 타악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본다. 여기서 반전! 아이와 강아지가 맞은 건 그건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아닌 정원 물뿌리개에서 나온 물줄기! 어찌됐건 아이와 강아지는 신나게 비를 맞으며 놀이를 했다. 이 그림책은 그림도 사랑스럽지만 우리에게 창문으로 바라본 하늘에서 느끼는 비가 내릴거 같은 셀렘, 비를 기다리는 기다림, 비를 맞으며 비놀이를 통한 즐거움,사랑을 전하고 있다.
우리는 이 그림책을 읽고 우산을 쓰고 까꿍 놀이도 해보고
우산을 바닥에 놓고 돌리며 우산 팽이 놀이도 해보고 비가 내리면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비를 기다리는 아이와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진 그림책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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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 이야기 - 해양 생물학자가 들려주는 아르볼 상상나무 12
헬렌 스케일스 지음, 소니아 풀리도 그림, 김아림 옮김, 이상화 감수 / 아르볼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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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헬렌스케일스/ 그림 소니아풀리도
/옮김 김아림/ 감수 이상화
갯벌체험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조개를 캐며 그냥 조개야 라고만 했던게 아쉬워 아이들과 조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조개이야기 책 서평에 참여하게되었다. 조개이야기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져있을까? 지구상에 있는 다양한 조개와 고둥들과 조개와 고둥 껍데기의 모든 것들이 담겨져있다. 삼남매와 조개이야기를 보며
그동안 모아온 조개와 고둥껍데기를 가져와 이름을 알아보기도 했다. 껍데기의 역할, 의미,  껍데기 색의 비밀, 껍데기 무늬의 의미,껍데기를 이용하는 다른 동물들, 가시와 반짝이는 빛이 말해주는것 등등 조개와 고둥껍데기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준다.
또한 연체동물을 보호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조개이야기를 읽어주며 연체동물과 껍데기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수 있었다.
●연체동물의 껍데기 색은 연체동물이 사는 장소와 비슷한 때가 많아요
●조개껍데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에 있는 연체동물이 몇살인지 알려주는 무늬가 있어요
●껍데기는 연체동물이 여러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이도록 도와주어요
●연체동물은 산호초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역할을 해요
●열수공은 귀중한 금속을 포함한 바위로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환경을 만들어요
●카메로케라스는 지금껏 지구상에 살았던 동물 가운데 껍데기가 가장 컸다고 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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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자동차 정비소 불빛 그림책 11
캐런 브라운 지음, 찰리 데이비스 그림, 고영이 옮김, 김필수 감수 / 사파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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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캐런 브라운/ 그림 찰리 데이비스
옮김 고영이/ 감수 김필수
사파리출판사에서 출간한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은 전에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봤었기에 이번에 출판사에서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시리즈 중 랜덤으로 서평이벤트를 하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고맙게도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랜덤인데 아이들이 특히 막내가 좋아하는 자동차 관련 그림책이라 더욱 기뻤다. 책을 보자마자 삼남매는 낮에도 밤에도 잠들기전에도 손전등과 핸드폰을 사용하여 그림자그림책을 보았다. 
이번에 읽게 된 분주한 자동차 정비소는 정비소는 어떤일을 하는 곳이고 정비소에서는 자동차를 어떻게 고치는지 , 자동차의 종류, 자동차의 내부 등에 대해서도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각 장마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뒷장에 불빛을 비추면 자동차의 내부 등이 비춰지면서 더욱 흥미를 더 했다. 
●먼저 자동차를 정비용 리프트로 높이 올려요. 그래야 정비사가 바닥을 꼼꼼히 살피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주유소의 연료는 땅속에 있어요.땅속에 아주 커다란 통을 묻은 뒤 연료를 담아 놓고 펌프로 퍼 올리지요
●세차장이에요. 한 가족이 정비소에서 자동차를 고친 다음, 옆에 있는 세차장에서 더러운 먼지와 흙을 씻어 내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분주한 자동차 정비소를 보며 아빠차를 타고 나들이 갔을때 들렀던 주유소,세차장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조만간 정비소에 견학을 가봐야겠다.
불빛을 비추며 읽는 그림자 그림책은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에게도 읽어주면 더욱 좋은 책이다. 불빛을 비추며 비춰진 그림을 보고 신기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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