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2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2
최재훈 지음, 안병현 그림, 옥효진 감수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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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서포터즈4기
#세금내는아이들의생생경제교실2
기획 및 감수 옥효진
글 최재훈 그림 안병헌
세금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교실 1권에 이어 2권도 역시 경제개념 익히는데 좋은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1권에서는 세금이란? 소비란? 투자란? 등을 이야기 했다면 2권에서는 은행은 어떻게 생겼는지 투자 정보 모으기, 실업자란? 저작권이란? 등의 소재를 다루었어요. 특히 부자가 알려주는 투자 명언은 저도 읽고서 투자란 이런 마음을 먹규 해야하는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직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투자란 무엇이고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자란 무엇인지 등 이야기 나눴어요. 아이는 책을 통해 경제 개념을 이해하고 깨닫게 되었어요. 기술혁신이 일으킨 산업혁명 코너에서는 산업 혁명의 변천사를 간략하게 적어놓아 일자리의 변화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답니다.
또한 독후활동 중 기부란 무엇인지 알고 환경에 관심이 많아 환경단체에 기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환경단체에 기부해서 지구가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환경보호 실천도 매일 할거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이번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2권도 잘 읽었답니다.
☆피터 린치-당신이 무엇에 투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꼭 알아두세요.
☆투자 정보 모으기-경제 신문이나 뉴스 보기, 기업에 대한 정보 살펴보기,전문가들의 분석 자료 살펴보기
☆실업급여, 심리안정프로그램,잡케어서비스,지원금, 교육과 훈련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사람들-자베드 카림, 재런 래니어,호드니 무뇨스
♡이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세금내는아이들 #세금내는아이들2 #경제만화책 #세내아 #어린이책 #어린이만화 #샌드박스스토리 #샌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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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씨의 종이 장난감 가게 신나는 방과후 21
지아씨 지음 / 파란정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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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씨지음
어머 어머 !!!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건가요!!
무더운 날씨 집콕이 최고 👍 
집콕놀이에 딱인 지아씨의 종이 장난감가게!
오리고 접고 붙이며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요.
소근육발달에도 집중력 발달에도 최고인 지아씨의 종이 장난감 가게!
작가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죠. 손코팅지가 없어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 위주로 준비하셨다구요!게다가 따로 준비해야할 재료가 적어졌다구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만 필요하다구요.
만들어 보니 정말 그랬어요. 따로 집에서 준비할 재료가 많지 않고 집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재료들이었어요.
종이로 장난감을 만들어 논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아이들이 오리고 접고 붙이며 완성된 장난감을 보고 놀라워하고 가지고 잘놀더라구요. 도안이 그려진 종이도 두꺼워서 잘 찢어지지않고 좋았어요. 그리고 장난감들이 손으로 조작해서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들이라 더 좋았어요. 
이제 우리 장난감 사지말고 이렇게 만들어서 놀아주자구요! 엄빠도 아이도 즐거운 지아씨의 종이 장난감 가게!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꿀팁으로 쉽게 만들기 코너가 있어 미리 알아두고 만들기를 하면 쉬워요.
●도안 속 기호 배우기 코너가 있어 접을 때 참고하면 좋아요.
●큐알 코드가 있어 만들기 영상을 보며 만들면 더 쉽게 만들수 있어요.
●각 만들기마다 준비물이 적혀 있어 만들기 전에 준비물을 준비해 두면 좋아요.
●종이장난감이라고 무시하지마세요. 손으로 조작해서 놀이할 수 있어 좋아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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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1 빨간내복야코 1
서후 지음, 빨간내복야코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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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sandboxfriends_official
#샌드박스스토리 #샌드박스프렌즈서포터즈4기 
#빨간내복야코1
샌드박스스토리 택배를 받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뜯었다.이번엔 어떤 책들이 왔을까??? 두구두구두구!!!
이번엔 빨간 내복 야코!
아이가 보자마자 "이거 너무 너무 재미있는거야!유튜브에서 봤어 "라며 보자마자 뜯어서 책을 보기 시작한다.
오~ 이 책이 그렇게 재미있단말이지
나도 읽어봐야지!ㅎㅎ
빨간 내복 야코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재미있다.웃음이 끊이질않았다. 이렇게 재미있다니 ㅎㅎ
빨간 내복 야코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우연히 만난 고양이를 집에 데리고 온 츄리 초보 집사 츄리 이야기, 야코와 츄리의 무인도 생존기, 햄C의 파운드케이크가 사라져 벌어진 이야기 등등 소재가 친숙하면서도 재미가 있다. 각 소재마다 독후활동도 할 수 있는데 야코와 하몽이 그리기, 야코와 친구들의 애장품, 숨은 야코 찾기 등 다양한 소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에 스페셜 단독 인터뷰 코너에서는 야코의 근황, 야코님의 애착영상 등 인터뷰 내용이 있어 재미를 더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학습만화!
#빨간내복야코 #야코1권 #야코만화책 #야코코믹스 #어린이책 #어린이만화 #샌드박스스토리 #샌드박스#삼남매#다둥이#육아#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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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과 리코더 빨간콩 그림책 25
김미희 지음 / 빨간콩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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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글*그림
미싱과 리코더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 엄마가 생각났다. 미싱으로 옷을 만드는 미싱사가 직업이신 엄마랑 아빠. 아동복 전문이시기에 엄마는 어릴적엔 내 옷을 지금은 우리 삼남매 옷을 만들어 주신다. 늘 고마운 마음이다.
미싱사가 직업이시라 옷 공장에서 미싱으로 옷을 만드시는 엄마. 우리 부모님은 옷 공장에서 옷을 만들어 번 돈으로 나와 동생을 키우셨다. 그래서인지 미싱과 리코더 그림책을 읽으며 공감이 많이 갔던 것 같다. 어릴적 옷 공장도 직접 운영하셨기에 옷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보고 자랐다.
면지에는 노랑 티셔츠와 파랑색 바지를 입고 빨강 가방을 멘 여자 아이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어디로 가는걸까?밖에서 보면 평범한 집이지만 문을 열고 내려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그곳엔 기계들과 옷감들이 잔뜩있다.바로 민아의 엄마가 일하시는 곳. 지이잉 지이잉 재단사 할아버지, 드르륵 드르륵 미싱사 엄마, 사각 사각 쪽가위로 실밥을 자르시는 시다할머니
한 장 한 장 읽고 그림을 볼 때마다 추억이 새록 새록. 미싱하는 엄마의 모습 우리 엄마 모습과 똑닮았다. 민아의 엄마가 민아에게 학교생활이 어땠는지 묻고 내일 준비물인 리코더를 사라고 민아에게 돈을 건낸다. 민아는 리코더를 사러 밖으로 나간다. 리코더를 사서 나오는 길 지수를 만나고 지수와 함께 옷가게에 들른다. 민아는 지수에게 묻는다.옷을 누가 만드는지 아냐고 지수는 기계라고 답한다. 민아는 사람이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마지막 장면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엄마는 꽃무늬 옷을 만드느라 진짜 꽃은 못 보는구나.언젠가 엄마와 진짜 꽃을 보러 가고 싶다는 민아의 그 말이...꼭 엄마랑 꽃을 보러가길 바래본다.
미싱과 리코더 그림책을 읽으며 옛날 추억도 떠올랐지만 거북이라는 남여혼성그룹의 사계 노래가 떠올랐다. 이 노래와 그림책의 내용이 딱 맞아떨어진다. 사계란 노래 좋아하는 노래인데^^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지이잉 지이잉 재단사는 한번에 여러 장의 옷감을 잘라.
☆드르륵 드르륵 미싱사가 옷감을 바느질해.
☆사각 사각 쪽가위로 할머니들이 옷에서 삐져나온 실밥을 잘라.
☆엄마는 미싱을 돌려. 아침부터 밤까지 봄에서 겨울까지 미싱은 쉬지 않고 돌아가.
☆엄마는 꽃무늬 옷을 만드느라 진짜 꽃은 못 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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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왕 project B
라울 니에토 구리디 지음, 릴리아 옮김 / 반달(킨더랜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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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kinderland_bandal #킨더랜드반달
#아무것도없는왕
글*그림 라울 니에토 구리디
릴리아 옮김
이번에 읽은 책을 반달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왕이에요. 아무것도 없는 왕? 왕인데 아무것도 없다고?너무나도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죠. 이 책은 면지부터 우와~하고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앞표지를 넘기면 면지가 나오는데 면지에 수많은 동그라미와 그 동그라미 안에 빨강색 작은 동그라미들이 있어요.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아무것도 없는 왕의 주인공 미모1세!미모1세는 아무것도 없는 왕은 아무것도 아닌 왕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요. 이 그림책을 보며 느낀 건데 등장인물과 주요 부분만 빼고 다 점선으로 그려졌어요. 하마터면 점잇기를 할뻔... 배경을 점선으로 처리하고 중요 인물은 선으로 그려놓으니 등장인물들에 더 집중하게 되는 거 같아요. 미모1세가 행진을 하던 중 무엇인가를 발견했어요. 그건 바로 빨갛고 동그란 그 무언가. 미모1세는 그 무언가를 가두었어요.  모든 곳에서 그 무엇들을 찾게 될까봐 두려웠지요. 자고 일어나니 그 무언가가 없어졌고 며칠 뒤 그무언가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이 있지뭐에요. 그 무언가보다 훨씬 큰!온 힘을 다해 그 위험한 것과 맞써 싸웠지만 수많은 작은 무엇들이 사방으로 흩어지게 되었고..왕은 철수하라며 황급히 계단을 뛰어 올라가 방에 숨어 잠이 들었지요. 에고..얼마나 놀랐을까요.미모1세가 긴 잠에서 깨었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한 향기가 왕국전체를 장악했어요. 그 향기는 바로 작은 무엇들이 무수하게 많은 무언가로 변해 있던거에요. 
이 책을 읽으며 아무것도 없는 왕이 자기 신념을 지키려고 무언가와 싸우는 모습을 보니 우리 인생과 닮은것 같아요. 우리도 나의 신념을 꿋꿋히 지키려고 노력하잖아요. 그리고 그 무언가는 낯선 것 새로운 것을 의미하는 거 같아요. 그 무언가가 있어 마음은 불편하지만 이 또한 우리를 발전 시키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그아무것도 없는 왕 그림책은 정말 특이하네요.점선 그림부터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괄호안에 (왕은 항상 이렇게 말했어. 왕이란 한 음절씩 강하게 소리내야 해. 그래야만 역사에 기록될테니까. /왕은 언제나 부하들을 챙겨야 하니까. 등) 미모1세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글이 적혀있어요. 읽을수록 그림과 글이 특이해서 재미있는 그림책이네요. 어쩜 이렇게 글과 그림을 그리고 썼는지 기발하네요. 요즘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듣고 있는데 저도 한 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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