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며 아이와 달력을 펴고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날들을 적어보며 1년의 12달에 대해 날을 집어보던 중 타샤의 열두달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눈 내리는 겨울동안 맘껏 즐기는 눈썰매 봄이 되면 울아들 친구~ 개구리 요즘 유령, 도깨비를 본다는 상상 속 이야기를 해주는 아들ㅎㅎ 크리스마스가 지난 다음날 부터 내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들 한달 한달 그 달에 할 수 있는 것들, 달이 지나며 계절의 변화, 생활의 변화들이 섬세한 수채화와 소박한 글로 정겹게 표현되어 있고 장마다 칼라와 흑백의 변화, 한글과 영어의 표현들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시골생활이 주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니까요. -타샤 튜터 시골에서 생활한지 2년차~ 타샤튜터의 글에 백배 공감해요^^ 도시가 주는 편리함도 그립기도 하지만,,, 시골이 주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아이와 많이 많이 누리고 싶은 시골생활의 즐거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