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와 철학의 수수께끼 - 철학의 세계로 떠나는 기상천외한 여행기 영재들의 지식 도서관 3
마리 루이제 라터스 지음, 김영민 옮김 / 로그인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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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 40점을 받은 하네스,,,
자신의 점수 때문에 우울해 할 엄마에게 거짓말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데,,,
시간을 통해 여행하면서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모아 조언을 해주는
시간여행자, 조언자, 사색가,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모으는 조언자 실습중인 소피아와
그녀의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이 때부터 하네스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삶의 질문들 속으로 빠져드는
기상천외한 여행을 하게되네요^^

 나도 철학이라면 왠지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철학이 어렵다고요? 그럼 내게로 연락해!" 왠지 친근한 문구~
생활을 하며 생기게 되는 크고 작은 질문들을
이렇게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항상 옆에 있다면 참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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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모으는 소피아답게
고민에 빠진 하네스에게 쉽게 생각지 못할 모습으로 나타나 주는 재미~
알파벳, 숫자, 화면이 달린 자판을 목에 걸고...
왼쪽발에는 노란색 물조리개가,,,
조각 낸 알루미늄 호일로 만든 옷, 병뚜껑으로 만든 목걸이, 깡통들로 만든 신발,,,
자전거, 지구본, 연필깍기들을 머리에 땋아 내리고,,,
다음에 나타날 소피아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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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와 쇼펜하우어, 그들이 바라 본 거짓말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인가?
패러독스와 빅뱅
인간은 과연 동물을 먹어도 되는 걸까?
생긴 모습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플라톤의 망각의 강 방문기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의 진정한 의미
알베르 카뮈의 시시포스 이야기
아리스토파네스와 '향연'
신의 존재를 진지하게 탐구한 아리스토텔레스와 파스칼

 제목만 봐서는 어려울 것 같은 철학들이지만,,,
평범한 하네스의 일상에서 고민하며 접하게 되는 철학들
소피아를 만나 일상의 철학들을 쉽게 만나고 알게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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