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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ㅣ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6월
평점 :
#협찬 #솔직후기

음식과 세계사의 콜라보라니?
놓칠 수 없는 조합이었어요.
📚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
미슐랭급 맛잘알
우리 초3 어린이가 생각나서
얼른 손을 들었습니다.
길벗스쿨의
<그래서 이런 ○○이 생겼대요> 시리즈는
초등 상식책으로 유명하지요.
우리 초등 자매가
시시때때로 열어서 잘 보는
상식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재미있는 4컷 만화와
집중력 있는 짧은 글이
매력적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요. 😊
이번에 만난 책은
음식으로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엮어 놓았더라고요.
🌟▫️▫️▫️
서양과 동양,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음식들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펼침면으로 간략하게 구성해서
원하는 주제부터 읽어도 OK!
차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글 제목만 봐도
내용이 어느 정도 예측이 되니까
더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는
구조라고 할까요? 👍
그냥 소금, 후추, 설탕이 아니라,
✔️봉급의 유래가 된 소금,
✔️금처럼 귀한 대접을 받은 후추,
✔️달콤함 뒤에 가려진
노예들의 슬픈 역사 설탕 등
제목 자체가
기억에 오래 남는 '의미 단위'였어요.
🌟▫️▫️▫️
<신들의 음식 초콜릿> 편에서는
멕시코 중앙부를 지배했던
강력한 아즈텍 문명의 멸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고대 마야인들은
코코아나무를 신의 나무로,
코코아 열매로 만든 음료는
신들이 마시는 음료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스페인의 정복자 코르테스에 의해
아즈텍 문명이 멸망한 이후,
코코아 열매가 스페인으로 전해졌는데요.
아즈텍족의 음료 쇼콜라틀이
우리가 아는 고체 초콜릿이 되기까지
역사적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답니다.❗️
<이성계의 목을 조르듯이 만든
조롱이떡> 편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눈사람 모양의 떡으로
떡국이나 떡볶이를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서
잘 먹곤 하잖아요.
이럴 때 이성계 이야기를
쫙 얹어 준다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음식과 함께 술술 넘어갈 것 같은데요.
귀여운 조롱이떡이
무섭고 슬픈 설화와 관련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
고려의 수도 개경에서
이성계가 피바람을 일으켰을 때
수많은 개경 여인들이
남편과 아들들을 잃었다고 하죠.
그 여인들이
이성계의 목을 졸라 비틀어
죽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조롱이떡을 만들어 먹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고 해요.
오싹하더라고요.
🌟▫️▫️▫️
우리가 먹는 음식 하나에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혜까지!
알찬 이야기로 구성된
이번 책도 대박입니다.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내용들입니다. 💕
재미있어요.
초등 사회 교과연계 도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