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눈이 사무소 : 반짝 마을의 비밀 ㅣ 이야기친구
황지영 지음, 조영글 그림 / 창비교육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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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솔직후기




파스텔톤 표지부터
사랑스럽게 느껴졌어요.
껴안으면 풍신하게 꽉 찰 것 같은
핑크 비주얼의 주인공이
한몫하는 것 같은데요.

[큰눈이 사무소]는 우리 초3 어린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며
독후 활동지까지 룰루랄라 👧
즐겁게 채워 넣었던 탐정 동화입니다.

신비한 능력이 있는 주인공이
자신의 두려움을 이겨내며
다른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인데
참 따뜻하더라고요💕

게다가 뜻밖의 사건이 얽혀 있어서
흥미진진했어요.

맑게 빛나는 눈동자 하나를 가진
큰눈이는 반짝 마을에 살아요.

큰눈이 사무소를 열어
동물 손님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준다고 해요.

맡기 싫은 일도
식욕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것이 웃음 포인트 ㅎㅎ😆

큰눈이가 의뢰인이 들고 온
블루베리 음식을 무의식중에
날름 먹어버렸으니
사건을 또 열심히 해결해야죠.

다람쥐, 코끼리, 고양이, 너구리 등
다양한 동물이 나와서
각자의 사연을 늘어놓아요.

지지, 끼리, 고고, 구리, 부기, 비암...

우리 아이는
동물들의 이름이 너무 귀엽다면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내내 꺄르르 거렸어요.

큰눈이는 물건들이 흘리는
작은 가루를 알아볼 정도로
눈이 아주 좋다고 해요. 🌟
그 능력으로 다른 동물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나서요.

4개의 에피소드가
각각 완벽한 구조를 가지면서도
가려진 사건을 여는 열쇠가 되어
읽는 사람을 꽁꽁 묶어 두더라고요. 👍

깊게 몰입이 되는
어린이 탐정 동화라고 할 수 있어요.

변기 물을 내리는 바람에
잃어버린 황금똥,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잃어버린 안경,
가게에 두고 문도 잠갔는데
잃어버린 특별한 인형 등

큰눈이가 찾아내기에
황당하고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이를 어쩌나...

하지만❗️
난감함, 당황스러움, 두려움 등을 이겨내고
책임감 하나로 끝까지 물건을 찾으려
애를 쓰는 큰눈이의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우리 아이는
큰눈이에게 도움을 받은 동물들이
한마음으로 큰눈이를 도울 때
마음이 뭉클했다고 해요.

반짝이 마을에 들이닥친
엄청난 사건을 해결한 후에,
큰눈이와 동물 친구들이
서로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장면을
베스트로 꼽았답니다.

진정한 보석은
누군가를 위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반짝이는 동화였어요.🌸🩷

엉뚱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추리 과정도 재미있었고
서로를 생각하는 동물 친구들의 마음도
예뻐서 감동이었네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햇빛초 시리즈로 익숙한
황지영 작가님의 반짝이는 동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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