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세종대왕 5 - 충녕대군 왕이 되다 ㅣ 역사를 생생하게 우리 영웅 시리즈
박지연.박한 지음, 이지운 그림, 이익주 감수 / 아울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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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이지만 솔직 후기]



왕사남을 본 후에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들이
참 많더라고요.

단종-문종-세종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자세히 질문을 던지던
우리 아이들!

아이들이 흥미를 보일 때
열심히 노 저어야죠.
이때다 싶어서 인물 역사 만화 신간을
들이미는 엄마미의 센스 ㅎㅎ😘

이익주 교수님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보태셨다고 하여 화제가 된
열혈 세종대왕 시리즈 신간을
만나 보았어요.

역시나 아이들이 앉은 자리에서
뚝딱하고 읽어냈답니다.

서로 먼저 읽겠다고
잠깐이지만
자매 전쟁이 있었을 정도였어요.

이번 열혈 세종대왕 5권에서는
✔️민씨 형제들의 최후
✔️성녕대군의 죽음
✔️새로운 세자로 등극
✔️세종의 즉위
✔️역적으로 몰린 심온 등

생생한 역사의 현장과
함께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귀여운 사랑둥이
성녕대군의 죽음에
크게 놀란 눈치였어요.

어린 아들을 잃고
무너지는 태종의 모습은
왕사남의 단종의 죽음과 겹치면서
많이 슬펐던 모양이에요.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의학 서적을 뒤적이며 밤을 새우고
직접 몸을 움직여 영지버섯을 구해오는
충녕대군의 정성에 감동했다고도 해요.

안타까운 것은
참고할 의학 서적이 미비해서
어린 동생을 잃은 느낌이라는 것이었지요.

이러한 에피소드가
훗날 세종대왕이 조선 의학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었는데요.

역사가 머릿속에 쏙쏙 박히는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열혈 세종대왕 시리즈는
사건 중심으로 힘들게 역사에 다가가지 않고,
인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에 다가가는
똑 부러진 만화책이더라고요.💕

평범한 왕자가
대업을 달성한 왕이 되기까지
어떠한 일들을 겪었을지 궁금하잖아요.

한 인간의 성장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마음으로
열혈 세종대왕 시리즈를 읽게 되네요.

외가 식구들을 잃고, 사랑하는 동생을 보내고,
형님들과 멀어지고, 처가가 풍비박산 나는 등
여러 사건을 겪으며 더욱 단단해져가는
인간 세종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역사에 재미를 주고
사실과 허구를 구분 지을 수 있도록
부록 부분에 밝혀 둔 점이
이 시리즈의 장점 같은데요.

✔️조선 초기 왕의 즉위식
✔️즉위식 이후의 의식
✔️조선과 명나라의 사대 관계 등

조선 시대의 문화와 가치관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책이 워낙에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부록 부분까지 알뜰하게 읽게 되거든요.

조선의 왕이 바뀌는데
명나라에 사신을 보내 알리고
명나라의 인정을 받아야 했던 이유를
고민해 보는 초3 어린이라니!
정말이지 대견했어요.

한 인물의 일대기를
이토록 세세하게 다룬
역사 만화는 또 없을 거예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인물,
세종대왕에 대해 알아보면서
역사적 감수성을 자극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역사는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일이 중요해요❗️
역사 사고력을 기르기에 부담 없고
유익한 시리즈!

초등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무조건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읽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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