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배달룡 선생님 -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신나는 책읽기 61
박미경 지음, 윤담요 그림 / 창비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어른들도 ‘발자국 하나 없는 눈 쌓인 운동장을 보고’ 싶거든요. 어른이 된다고 어린이의 순수를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다만 잊고 있을 뿐.

어린이들의 행복을 공부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추천합니다. ‘배달룡 선생님’처럼. 우리 스스로 마음속의 ‘어린이’를 잃지 않아야 어린이를 존중할 수 있으니까요. 사실 어른들도 언제나 어린이처럼, 신나고 재미있는 어른이 되고 싶으니까요.

‘배달룡 선생님’ 좋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다보면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행복해 질 수 있을 거예요. 우리의 마음이, 우리의 삶이 ‘눈처럼 반짝반짝’ 빛날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