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수학의 정석 수학 10-가 - 2007년 개정판
홍성대 지음 / 성지출판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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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석은 우리 아버지의 세대때에도 존재했던..정말 꾸준히 장수를 하고 있는 학습서이다.몇십년 전통은 정말 아직도 계속 될것같다.이번에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내 동생이 정석책을 사왔는데,6차의 정석과는 좀 다른 모습이었다.여전히 두꺼운 하드보지로 표지가 만들어졌지만,더 편리하게 개편된듯한 느낌이었다.일단 책의 두께를 줄였고,싸이즈를 약간 넓게 만들었다.그리고 속지도 더 깔끔하게 인쇄되었다.6차꺼는 정말 너무 두꺼워서 갖고다니기가 좀 그랬는데..;;;여전히 정석의 자리매김은 계속 될것같다.하긴..정석만큼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 학습서도 흔치않다.근데 개편되었으면..유제풀이집도 같이 딸려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여전히 유제풀이집은 별도라니...8차에서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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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맘마
김형준 / 명경 / 199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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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맘마>는 정말 오래된 영화다.벌써 10년정도는 된것같은데..그래서 그런지 이 책 역시 많이 낡았다-_-;;몇년 전에 내가 아는 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이 책을 발견했었는데,아는 영화이기도 하고, 좀 오래된 영화인데 이렇게 책으로도 있네?하는 신기한 마음에 그냥 그 자리에서 좀 읽었던 기억이 난다;미스터 맘마가 개봉했을 당시에는 내가 초등학생이었던 때라서 그 영화가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난 텔레비젼으로도 심심찮게 봐왔었다..-_-이젠 너무 오래된 영화라서 더 본전 뺄것도 없는지 요즘은 잘 틀어주지는 않지만,꽤 재미있게 봤던 걸로 기억한다.이 책 역시 영화로 하는것과 내용상의 큰 차이가 뭐가 있겠냐만은 아무래도 텔레비젼으로 했던 것보다는 책이 더 낫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왜냐면..텔레비젼으로는 삭제된 부분도 좀 많고,책은 그 내용들을 더 보충해주고,또 책만의 고유한 느낌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해주는 매력도 있긴 하니까..;

최진실이 맡은 역의 사람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정말 여우같으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다.회사에서는 이해심 조금도 없고 얌체짓만 하는것 같아도 결국엔 어린 아이앞에서는 이것저것 신경써주고,걱정해준다.지금쯤이면 그 꼬마에도 많이 컸겠지.-_-;;
또 최민수가 맡은 그 남자(역시 이름이 가물가물;;;)도 참 좋은 아빠라고 생각한다.확실히 남자 혼자서 애르 키우는건 어려운 일이 많다.그래도 회사에도 자기 아들을 데리고 와서 눈치밥 먹으면서까지 자신의 아들을 위해,계속 옆에서 돌봐주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옛날 영화의 내용은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지기 마련인것같지만,그런 시점에서 이렇게 다시 책으로 읽어보는것도 좀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특별이 재밌다고 느낀건 아니지만,그래도 우리 주위에 실생활로 있을것같은 평범한 이야기가 감동도 주고 웃음도 제공해주는것같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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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FOREVER
이기종 / 책만드는집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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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2학년인가,3학년이었을 당시에 이 책이 정말 주목을 끌었었다.한창 에쵸티가 활발한 활동을 할때였고,또 인기도 가장 많았다고 알려진 댄스가수라서 내 주위의 친구들중 대부분이 이 책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였다.나 역시 에쵸티에 대한 애정을 약간 있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그저 군중심리에 불과했던것같다.ㅡㅡa여튼..난 이 책을 사지는 않고,친구들로부터 빌려보는 쪽을 택했지만,정말 에쵸티팬이라면 소장할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중학생들에게는 좀 가격이 부담스러운 감이 있긴 하지만,이 책은 베스트셀러로 지정될만큼 정말 호응이 좋았다.인기가수의 자서전이라는게 어찌보면 상술적이라고 혹평을 받을수도 있겠지만,내가 보기엔 이 책은 팬서비스 차원에서도 한 몫을 했다고 볼수 있다.이 책에는 에쵸티 멤버들의 어릴적사진,활동했을때의 사진등등 정말 잘 나온 사진들만 쏙쏙 뽑아놔서,눈에 주는 즐거움도 있고 내용 역시 에쵸티를 알아가기 위한 책이라고 해도 될만큼 내용도 꽤 읽을만했던걸로 기억난다.좀 아쉬운게 있다면 왜 이런 책은 인기가 많고,팬클럽의 규모가 큰 가수에게만 해당하느냐...라는 점이다;;암튼 에쵸티의 팬이라면 이런 책쯤은 한권 정도 소장하는것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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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1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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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준지님의 만화들중에서 그나마 얌전한 작품이 바로 <소용돌이>입니다-ㅅ-...정말 기존의 공포와는 차별적인 스릴과 엽기..!!!만약 이토준지님의 만화를 이제 막 처음 접해보기 시작하신 분이라면 일단 이 <소용돌이>를 먼저 읽어보라고 하고 싶네요.다른 만화들은 더 스트롱하거든요;;처음이니까..<소용돌이>가 무난할듯..저도 역시 이걸로 먼저 읽기 시작했구요.

<소용돌이>..이거 그림도 참 깔끔하고 이쁘죠?겉표지만 보면 싸늘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일단 표지들만 비교해봐도 소용돌이가 제일 얌전한듯;;)소용돌이는 완결이 3권인데요,아마 1권을 보신 분들은 계속 보게 될껍니다.진짜 무슨 도미노같아요.이토준지님의 만화는 전부 무섭지만,일단 손을 대면 절대로 멈출수 없이 계속 찾게 되죠..아마 처음인 사람들은 몇달간 휴유증이 있을지도...헤어나오기가 좀 시간이 소요되죠,사람마다 다르지만..하지만 추천을 안해줄래야 안해줄수가 없다구요.ㅠ_ㅠ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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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
지구를 위한 모임 지음 / 현암사 / 199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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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책을 자주 접하지않는것같다.역사적 시대상을 알고,그 작가의 남다른 가치관도 알고,사랑이야기를 담은 책등등 모두 골고루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에 대한 문제를 다룬 책도 원활하게 많이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느낌표에서도 이런 책을 추처해주면 정말 좋을것같다.)환경문제는 어느 나라할것없이 세계적으로 공통으로 갖고 있는 중요한 문제점이다.또 우리와 밀접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해주는게 바로 이 지구환경인데,나 역시 가끔 자극적인 무언가를 접해야만 그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곤 한다.

이럴땐 이 책을 봐두면 더 그 현실성을 실감할수 있을것이다.이 책에는 정말 우리가 충분히 할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제시해주고 있다.또한 한가지 측면에 대한 오염문제에만 국한된게 아니라,대기오염,수질오염,애생동물,토질오염등등 여러 방면에서 우리가 실천에 옮겨야 할 방안들을 제시해주고 있다.또 너무 지극히 평범한 방법들이 아니라,우리가 미퍼 몰랐던 부분들까지도 짚어주면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말해주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이 책으로 하여금 우리가 실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는 부분은 실천할수 있도록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될것이다.이 책은 남녀노소가 없다.환경보호에 남녀노소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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