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스칼라 월드 북스 4
루이자 메이 올컷 지음, 제임스 프루니에 그림, 강미경 옮김 / 창작시대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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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을 볼때마다 나도 이렇게 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을 했었다.어릴적에는 이 이야기를 읽을때마다 둘째(이름은 잘 모르겠다-_-;;)가 참 재미있고,사내같아 보여서 둘째를 가장 맘에 들어하기도 했었는데,막내 에이미(이름맞나?^^;)도 역시 귀엽다.막내라서 그런지 응석도 많이 부리고,참 귀여운 소녀.전쟁때문에 아버지가 집에는 계속 안계시지만 어머니와 딸 넷이 이렇게 서로 의지해가며 아껴주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작은 아씨들>책이 여러권이 있지만,만약 <작은 아씨들>을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거나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구입하라고 추천해주고 싶다.일단 이 책은 표지부터가 너무 이쁘다(내가 너무 좋아하는 그림풍이다^^.),그리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든다.도서관에서 표지가 너무 이쁘고,내가 예전부터 너무 좋아했던 작품이라서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더 읽어보았었는데..역시나 선물해주고픈 생각이 들었다나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이 책을 토대로 약간 각색해서 영화를 만들어보는것도 참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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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1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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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에서 어떤 프로그램(난 케이블방송을 본적이 없어서 그 프로그램 이름까지는 알수가..-_-;;)에 제일 먼저 소개된 만화로 알고 있는데,얼마전에 텔레비젼으로도 방송을 하는걸 알게 되었다.(아직도 방송을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난 텔레비젼으로 이 만화를 몇번 봤을때,도저히 못봐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슬램덩크처럼 방송으로 하여금 더 흥행을 할수 있으면 할수 있는건데,이 만화는 더빙이 참 부자연스럽고 촌스러웠다-_-.
그래서 난 방송으로 이 만화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하지못하였따.차라리 그 더빙을 듣지않기 위해 만화책으로 빌려다본거라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ㅅ-.역시 만화책을 선택한건 정말 잘한 일이었다.정말 훨씬 낫다!!!여기 나오는 여자 주인공의 양면성..정말 엽기다.오히려 내 생각엔 이렇게 우아한 자태,여성스럽고 수수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교1등보다는,집에서 가족을 대하는것처럼..그렇게 자연스럽고 발랄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는게 더 나을것같다.그렇게 두가지의 색으로 살려면 정작 자신이 힘들어지는거 아닌가?한창 자신의 정체성을 잘 가꿔나가야 할 나이에 그렇게 복잡한 가치관을 갖는건..-ㅅ-;;암튼 너무나무 재미있다.푸카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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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1 - 오래두고 가까이 사귄 벗
곽경택 지음 / 다리미디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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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영화가 인기를 많이 모은 영화라는건 알고 있다.그래서 비디오로 빌려볼까도 했었다.주위에서 비디오로 빌려다보고 이 얘기저얘기 했을때,왠지 빌려다보고 싶은 마음이 누그러졌다.-_-;;그래서 우연찮게 명절때 <친구>가 텔레비젼에서 방송해주길래,난 비로소 그때 처음으로 보게 됐다.아무래도 텔레비젼이라 짤린 부분이 많다는걸 직감적으로 느낄수 있었다-ㅅ-.(비디오자체가 영화관에서 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편집되어 나오는걸로 알고 있는데,텔레비젼은 더 편집이 되는것이니..흥미도 약간 떨어지구;;)내가 평소에도 보고싶어한 영화였는데,편집이 많이 된거로 본다고 생각을 하니 재미도 못느꼈고,보는 도중에 꺼버렸다.-_-그래도 결말은 궁금하기에 난 이 책을 골라잡았다.-ㅅ-.

아..책이 훨씬 낫다.영화관에서 본 사람은 어떨랑가 모르겠지만,테레비젼으로 보다가 도중에 까버리고 나처럼 책을 집어든 사람이라면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질수밖에..하지만 이 작품에는 욕설이 너무 많이 섞여 있다.여기 나오는 친구들의 의리짙은 우정도 보기좋았지만,왠 욕들이 이러게 난무하는지;;어른들에게는 향토적이고 토속적인 풋풋한 방언으로 다가올지 모르겠지만,청소년들이 보기에는 그저 흥미로운 욕설들과 재미에 그치는것 같다.욕설이 적정량을 벗어나는것같아 청소년들에게 좀 우려가 되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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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친구 이야기 1
야자와 아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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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가 호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근데 책이름이 <내 남자친구 이야기>라서 좀 유치한 만화이려나?하고 별생각없이 빌려다보기 시작한 만화가 벌써 완결이 나와버렸군요(막상 완결까지 읽고나서는 너무 짧게 끝나는거 아니야?하구 적잖게 아쉬워했어요;ㅁ;)이 만화의 매력은 뒷권으로 갈수록 내용이 오히려 재미있어진다는겁니다.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이렇게 초반의 느낌을 강화시켜 독자에게 계속 흥미를 돋구아주는 만화는 별5개를 줘야합니다.^^(그래서 난 별5개를 주지요~)또 이 만화의 매력을 말하자면 일단 패션계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라 그런지 사소한 소품하나하나도 이쁘거든요,그래서 눈에 주는 즐거움도 컸다고 말할수 있겠군요.아직 안 보신 분들..<내 남나 친구 이야기>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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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ion - Illustrations & Making
천계영 지음 / 서울문화사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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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천계영님이 만드신 오디션화보집..(물론 만화를 골고루 좋아하지만,나에게 있어서..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만화가는 천계영님이시다..)워낙에 오디션을 좋아하는 나였던지라,이 화보집에 대한 애착은 남다르다.하지만 처음에는 이 화보집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건 사실이었다;;그래도 이 화보집에 깃들여있는 정성에 비하면 충분히 값어치를 소화해내는 화보집이라고 생각한다.너무 갖고 싶은 마음에 거금들여 장만을 했는데,역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재활용밴드의 멤버들의 인터뷰도 정말 리얼했고(마치 살아있는듯한..끄집어 내고픈 충동이.ㅋㅋ),역시 패션도 정말 세련되고 멋지다.(반달곰표!^^)그리고 천계영님의 이야기도 있구..너무너무 아끼는 화보집이다.그리고 이 화보집의 커버도 두꺼워서 튼튼하다.두께도 두툼해서 부실해보이지가 않는다.^^너무 좋아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물해줄때 이걸로 하고 싶지만,좀 비싸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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