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신장개업 대작전 - 해결대작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
김현철 지음 / 무한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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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이다.그때 한창 '일요일일요일 밤에'라는 프로그램을 즐겨보던 때라서 신동엽이 진행하는 '신장개업'이라는 코너도 즐겨봤었는데,책으로 나와있길래 신기한 마음에 한번 집어들게 되었다.이 책에는 방송에는 미처 다 나오지 못한 부분들도 실려있고,또 방송에서 나왔던 신장개업을 위한 참신한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다.뭐..방송으로 보는것과는 별다른 점이 없는것같지만,이 책에는 책 나름대로 정리가 잘 되있는것같다.내가 가게를 차리는 입장이 아니기때문에 처음부터 꼼꼼하게 다 읽은 건아니지만,글세..이 책으로 어느 정도 신장개업을 하는데 도움은 되겠지만,너무 이 책에만 의존하는것도 역시 위험한 짓이라고 생각한다.방송의 특권으로 처음에는 장사가 좀 잘되는것같아도,시간이 좀 지나기 시작하면 그 가게의 분위기가 처음만큼 계속 유지하는게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때문이다.그래서..이 책을 너무 의지하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보충해가는데 도움을 얻는게 나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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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캐스퍼
리사 로자니 / 지경사 / 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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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라고 하면..보이지 않은 형태로서,인간들을 괴롭히고 사악한 존재로 기억되기 쉬운 존재인것같지만,아기 유령 캐스퍼를 보면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게 된다.캐스퍼는 내가 주말마다 아침에서 해주는 만화프로그램을 상당히 즐겨봤었고,또 비디오영화로도 참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다.특히 만화보다는 그때 예전에 봤었던 영화가 더 인상적이었는데,이 책 역시 만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캐스퍼는 유령들의 그 고유한 사악하고 공포스러운 모습을 띄지 않아서일까?다른 유령들과는 어울리지 못하는 유령이다.그래서 인간들이다 동물,식물들에게도 다가가지만 모든 생명체들은 캐스퍼를 단지 유령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두려워하게 되고 피하기 일쑤였다.유령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또 생명이 있는 생물에게도 다가가지 못하게 되는 캐스퍼가 무척이나 외로워 보엿지만,결국에는 이런 캐스퍼의 친절하고 순수한 마음을 알게 되는 친구들이 늦게나마 생기게 된다.
캐스퍼가 유령이라는 점이 아쉬울 정도로,캐스퍼는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 한 면이 많다.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이다.캐스퍼는 몇 년 된 만화지만,전혀 촌스러워 보이지가 않는다.그래서 요즘 아이들,어른 할것없이 골고루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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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소녀 네티 1 - 골든북스 17
메구미 타치카와 지음 / 지경사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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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괴도 세인트 테일>이라는 만화랑 같다고도 볼수 있는 만화인데,둘중에 어느게 더 먼저 나온 만화인지는 잘 모르겠다.나같은 경우에는 <괴도 세인트 테일>을 좀 몇권정도 읽다가,<천사소녀 네티>도 좀 보긴 했는데 둘다 별로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여자주인공 네티가 괴도스러운 행동을 하긴 하지만 어쨌든 네티는 천사소녀이다.왜냐..불의를 위해서 참지 못하고 발 벗고 나서서 선행을 베푸는 격이니까..아마도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데..^^;근데 네티의 부모님마저 네티의 사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건 좀 오바인것같기도 하구..ㅡㅡ;;어떻게 딸이 밤마다 나가는데 그렇게 모를수가 있지?네티한테 애정이 없는것도 아니던데..;네티가 부모님한테까지 그런 일을 숨겨야 하는지도 약간 의문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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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컴미 애니메이션 퍼즐놀이 (88조각)
계림닷컴 편집부 엮음 / 계림닷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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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친분이 있는 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생일선물도 받은게 너무 고마워서,그 선생님의 딸 생일에 제가 선물해준 퍼즐인데요.미리 그 여자아이한테 갖고 싶은게 뭐냐고 물어봤었거든요.그랬더니,컴미퍼즐이 갖고 싶다고..-ㅅ-..컴미가 KBS에서 방송했었던 어린이드라마 맞죠?저도 가끔가다가 밥먹으면서 즐겨보던..^^;역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긴 했나보더라구요.그래서 이 퍼즐 사서 생일선물로 줬더니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제가 보기엔 이 퍼즐에 컴미로 나오는 여자애랑,실제 컴미랑 별로 닮지 않게 그려져서..얘가 과연 좋아할까했는데,다행히도 무척이나 좋아하던걸요?^^저도 어릴적에 퍼즐 진짜 많이 하고 놀았는데..역시 어린 아이들에게 퍼즐을 선물하는것도 참 유용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껴볼수 있었죠.그리고 이 컴미퍼즐은 별로 가격에도 부담스럽지 않은것같아요.한창 인기있는 컴미였고,그리고 싸이즈도 크기때문에 선물하기 적당했구요.지금은 컴미가 종방되고,마수리인가 뭔가가 하던데..이젠 마수리가 더 인기가 많으려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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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세인트테일 1
TACHKAWA MEGUMI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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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세인트테일>은 텔레비젼으로 방송하기 훨씬 이전부터 보기 시작했던 만화였다.이 만호의 타이틀에 '괴도'가 붙는 이유는 네티가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그 물건을 다시 되찾아서 전해주기때문에 붙혀진듯하다.근데 내가 이 만화를 재미있게 본 편이지만,그다지 많이 읽지는 않은것같다.좀 어린애들꺼 같은 기분이 들어서는 아닌것같고,그냥 그렇게 된것같다.오히려 난 책보다는 텔레비젼이 더 재밌게 느껴지던데..^^;;그리고 성당에 있는 네티의 그 친구도 너무 귀엽다.둘다 어린것같은데 하는 행동들은 다소 성숙해보이는..ㅋㅋ둘이 기도하는 모습이 참 귀엽던데...그리고 네티의 그 귀옆에 있는 머리카락..처음에 구렛나루인줄 알았는데,알고보니까 애교머리?^^;;암튼 나중에 빌려볼꺼 없으면 안 읽었던거 다시 빌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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