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왕으로 가는 길라잡이
손주남 지음 / 보성출판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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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남선생님은 연상작용을 이용한 암기방법으로 이 책을 만드셨다.우리가 암기할 사항이 많을때 좀 더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방법으로 암기를 하고 싶을때는, 이 책이 제시해주고 있는 연상작용을 이용하면 더 암기하는 속도가 빨라질수가 있다.일단 암기할 부분을 보면..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낱말들도 자신이 나름대로 고안해낸 문장으로 하나둘씩 연관시켜나가면 하나둘씩 자연스럽게 외워나가게 된다.그리고 무조건 외우는것보다는 연상작용을 이용하여 외웠을때가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하지만 이런 연상작용이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계속 붙들고 있는것보다는 자신만의 암기방법을 일찌감치 터득해나가는것이 더 현명하다고 본다-ㅅ-...난 처음에 여기서 제시해주는 방법대로 연상작용을 이용하여 암기할때마다 써먹으려고 했었으나,나중에 한계에 자주 부딪혔기때문에 그다지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개성이 다르듯이,이 책에 대한 독자마다 역시 다른 의견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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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박해용 지음 / 두리미디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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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바로 이 책을 먼저 우선적으로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이 책은 책이름을 보다시피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하지만 철학 자체가 이해할 부분이 많고, 다시 되짚고 혼자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 많은 분야이기때문에,꼭 청소년이 아니라 어른들도 이 책으로 접근하는게 좋을듯하다.(철학이라는 분야에 '처음'으로 접근하는 사람말이다.^^)이 책을 몇번 반복적으로 계속 읽으면서 어느 정도 자신의 나름대로 윤곽이 잡히면,다른 책을 읽어가면 될듯하다.철학에 막 관심을 갖기시작했는데 괜히 섣불리 어려운 책을 집으면 그 초심은 온데간데도 없이 수그러진다.-_-;;첫책을 잘 선택하여 그 흥미를 잃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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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 세계를 변화시킨 과학자들
스티브 파커 지음 / 두산동아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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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는건 도대체 어떤 사람을 천재라고 하는걸까?딱히 특별할건 없다고 생각한다.이 책을 읽어보면 에디슨의 그 기가막힌 도전정신에 놀랄것이다.그는 어릴적에 이미 학교에서 아예 거부를 당해버렸다-_-.다들 아는 사실이겠지만,에디슨은 집에서 그의 어머니와 함께 공부를 한다.개인적으로 에디슨의 어머니를 역시 존경한다.남과 생각이 다른..그런 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진 에디슨을 질책하여 보편적인 아이로 만들려고 억지를 쓰기보다는,자신의 아이에 맞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그의 아들을 사랑으로 교육을 했으니까말이다.(정말 위대하신 어머니..)어릴적부터 남과 다른 사고방식으로 엉뚱한 일도 많이 벌렸던 에디슨..이 에디슨은 그런 도전정신때문에 바로 훌륭한 위인이 되어 우리에게 본보기를 보여 줄수 있게되었다.남과 똑같아지면 남이상이 될수 없지 않겠는가?바로 이 말이 에디슨에게 참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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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아이 이천수가 말하는 월드컵 뒷 이야기
이천수 지음 / 컴온북스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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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책을 냈다고 했을때,평소에 이천수를 좋게 생각한 나는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었었다.월드컵경기때 이천수선수가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별로 크지도 않은 키지만 정말 야무진 선수같다..라고 그렇게 좋게 생각을 했었는데,이 책을 막상 읽어보니..주위에서 왜 그렇게들 욕을 하는지 이해할만하다.-_-이 책을 읽기전까지만 해도 도대체 어디가 문제이길래..하는 마음으로 읽기시작했는데..아후...이 책 읽고 이천수가 썩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좋게 말하면 당당한거고,솔직하게 말하자면 너무 독선적이고 당돌하다.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써야 했을까?하는 의문이 생길정도로 이 책에 대한 느낌은 그리 좋지많은않다.월드컵으로 인해 많은 책들이 주목을 받고 축구선수들이 직접 쓴 책은 더 눈길을 끌기 마련인데,이천수가 쓴 책은 정말 뭔가를 얻는 느낌이 없다.돈많아도 이 책은 제발 신중해서 구입하길...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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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지음 / 은행나무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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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원래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였다.(원래 스포츠쪽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인지라;;;)2002월드컵때문에 축국에 부쩍 관심이 크게 늘었는데,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이 책도 보게 되었다.다른 선수들이 낸 책보다 좀 빨리 나왔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까 이 책은 월드컵을 하기 이전부터 좀 일찍 만들어진 책이라고 한다.암튼..이 책에서는 홍명보선수의 아내와 아들(아들 역시 너무 이쁜..^^),애정,힘들었던 시절,축구선수 시절 이야기,다른 선수들 이야기등등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로 채워져있기때문에 홍명보선수를 좀 더 알아갈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평소에는 굉장히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을 했었는데,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그의 그런 무뚝뚝한 행동도 매력으로 느껴지고 또 이 홍명보선수의 생활철학도 느낄수가 있었다.그리고 사진도 꽤 많이 실려있는것같아서 팬들이 상당히 좋아할만한 책이다.표지사진 역시 마음에 든다.젊게 나왔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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