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의 어지러운 시대에 평탄하게 살아갈수 없었던 연옥 모녀와 새상을 바꾸기위한
이야기꾼 이신통.... 일단 인물들이 흥미롭다.
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고유어가 어린 학생들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작품의 가치를
더 끌어올려주었다.
앞으로 교과서에 등장할 만큼 대작임이 분명하다.
박완서 선생의 소설을 읽으면 그냥 좋다.
그리운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를 짧게 짧게 편집해 놓아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서 좋다
나이 지긋한 작가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서
읽으면 마음이 흐뭇해지고 공감가는 내용이 많다.
노 작가의 진심어린 세상이야기를 읽어보 길 바란다.
선생님이 참 그리워진다.
권력을 무기로 악행을 행하는 자들에게 쓴소리를 할수 있는 몇 안되는 기자이다. 그의 그간 취재하면서 팩트와 그의 생각을 담은 책이다.
그가 쪽팔리는 사람이 되지 않기위해 많은 것을 버려가며 여기까지 왔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그 처럼 사는 일은 정말 쉬운일이 아님을 안다. 주기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가 계속해서 쪽팔리지 않은 기사를 써주길 기대한다.
주진우를 건들지 마라!!!!!!!!
진우야~~~형이~~~12시에 전화해도 다 해줄수 있어...라면도 끓여줄 수 있어..!!
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