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의 어지러운 시대에 평탄하게 살아갈수 없었던 연옥 모녀와 새상을 바꾸기위한
이야기꾼 이신통.... 일단 인물들이 흥미롭다.
소설에 많이 등장하는 고유어가 어린 학생들은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작품의 가치를
더 끌어올려주었다.
앞으로 교과서에 등장할 만큼 대작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