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첫 영어 : 파닉스(알파벳 소리) 7살 첫 영어
비비쌤(이지희) 지음, 차세정 외 그림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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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첫 영어 파닉스 (알파벳소리)
-이지스에듀

7살 첫 영어 알파벳ABC를 잘 마무리하고 7살 첫영어 파닉스를 만나게 되었네요^^

알파벳을 7살 첫영어로 매우 잘 하였고 영어그림책을 읽고있었어요~이제7살이 되어 파닉스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큰아이와 함께 공부를 해보니 권수가 많은 파닉스책은 엄마표로 처음진행하기에 무리도 좀 있고 저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한권으로 볼 수 있는점이 매우 매력이있었어요.

이책은 유아파닉스 전문가 비비쌤의 15년지도 노하우를 담고있어요.
유아파닉스 대표 채널 비비파닉스의 비법 챈트를 수록하고 있어서 책으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영상과 음악으로 학습을 할수 있어요.

먼저 비비쌤의 파닉스챈트를 보고 율동도따라하며 영상을 봐요.
그리고 대소문자를 따라써보고
책을 통해 소리를 찾아 동그라미도 해보고 여러가지 책활동을 하면서 복습활동까지 마무리하도록 되어있는데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서 영어수업을 많이 하는데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함께 하도록 하는 곳이 많아서 영상을 보며 학습하는것이 낯설지 않아서 잘 했습니다^^

기본적인 알파벳 음가를 배우고 나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파닉스1.2>로 소릿값부터 단모음, 장모음, 이중글자까지 공부할 수 있어서 이후 학습도 연결이 잘 되어어있네요~

재미있고 해서 금방 책을 완북할 수 있을거 같아요^^아이와 즐겁게 공부하고 영어의 세계로 한 발 들일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7살 첫 영어 파닉스로 첫 영어공부 스마트하게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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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ading 1-1 (30 Words) (Paperback) Smart Reading
e-future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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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파닉스 모두아시죠? 이미 국민파닉스가 되어버린 스마트파닉스 이후 My Phonics Reading을 하고 비슷한 단계의 리딩책을 고르고 있던중 스마트리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리딩은 총6개의 레벨이 words, lexile,CEFR의 난이도에 따라 촘촘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리아이가 하고있는 1.1~1.3은 25words~50words로 파닉스를 끝내고 기본어휘에 어느정도 노출이 되있는 아이가 아기에 아주 적절한 난이도로 되어있습니다.

책은 students book, workbook, wordbook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word app(이거이거 완전 물건), 각종 온라인자료와 다운로드하여 쓸수있는 부가자료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본교재(SB)와 워크북 워드북은 재미있는 주제와 초급학습자들이 쉽게 할 수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요즘은 씨디에서 큐알코드로 다 변환되는 추세이죠. 보다쉽게 빠르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게 각 페이지 마다 큐알코드가 잘 구성되어있습니다.

표지를 보시면 워드앱이라고 큐알코드가 있는데 정말 학습자 단어학습에 최상의 코드인것 같습니다. 리딩책을 공부하면서 늘 어휘학습을 미리하고 하는편인데 외우는 과정이 쉽지가 않았거든요. 아이도 고전적인 방법으로 어휘를 학습하다보니 재미도 없고 지루했었는데 워드앱을 사용하여 학습을 하니 게임하는 것처럼 재미도 있고 계속해서 반복학습하려고 하기까지 한답니다. 어휘도 훨씬 학습이 빠르고 잘 되는거 같아요^^

진짜 워드앱 대박강추입니다!!!!!!!

워드앱학습후 본책과 워크북, 워드북하고 부가자료중 필요한것을 골라 마무리학습을 으로 하시면 학원못지않은 엄마표 학습을 하실수 있으세요. 저같은 경우 미리 부가자료를 모두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각 유닛별로 모아 스프링제본(가정용제본기)해서 바로바로 학습후 복습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어요~
아이도 하나의 세트로 인지하여 부가자료까지 다해야 끝나는 구나~하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학습추천방법은

워드앱-SB-워크북-워드북(복습)-선택부가자료 순서로 유닛을 끝내시면 굉장히 효율적이고 좋은 학습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작은아이는 1.1을 진행하고 있고 큰아이 예비초3은 3.1~3.3진행중입니다. 방학때끝내고 3월학기에 4.1들어가는걸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책만 샀을 뿐인데...무료로 주시는 학습자료들이 너무 고퀄리티라 너무너무 고맙네요~^^

아이의 즐거운 리딩~즐거운 영어공부 스마트리딩과 함께라면 꼭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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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가 고래를 만났어 리틀씨앤톡 그림책 36
백명식 지음 / 리틀씨앤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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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파리가 고래를 만났어

백명식 글/그림
리틀씨앤톡 그림책

아이들은 똥 글자 그림만봐도 큭큭 합니다. 왜그렇게 똥이 좋은걸까요? 작가님께서 굳이 똥파리를 주인공으로 만드신 깊은뜻(?)이 있으실거 같단 생각이들었습니다. ^^

리틀씨앤톡 그림책에서 나온 <똥파리가 고래를 만났어>는 환경에 관한 문제를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똥파리 한 마리가 꿀이들어있는 플라스틱병에 들어갑니다. 멋없는 음식만 먹다가 오랜만에 먹는 꿀맛은 정말 꿀맛이었어요. 맛있게 식사를 하는동안 비가 많이와서 조금 쉬었다 나가려는동안 불어난 빗물에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바다까지 떠내려갑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배고픈 고래가 똥파리가 들어있는 병과 다른 쓰레기를 다 삼키고 말아요.
방황하던 똥파리는 고래 뱃속의 작은물고기를 만나 고래의 숨구멍으로 탈출을 하게됩니다. 그리곤 고래는 죽고 사람들에게 잡혀 끌려오는데 죽은 고래의 배안에는 페트병, 비닐같은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고래가 갑자기 죽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배안에 쓰레기를 보아선 쓰레기를 많이 먹어서 죽었을 것으로 아이와 생각을 했습니다. 쓰레기를 이렇게 많이 먹냐고 아이가 물었을때 사람들이 부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리고 해서 바다생물들이 많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가 어떤것이 있을까 이야기를 해보고 매주하는 분리수거를 좀더 철저하게 하고, 밖에서도 쓰레기를 잘 정리하고 함부로 버리지 않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이 환경이 어디까지 피해를 보게될지, 우리아이들이 커서 살아가게될 이 소중한 장소들이 어떻게 변해갈지...우리가 지금이라도 노력을 하고 아이들에게도 환경교육을 열심히 해서 필수교육의 하나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고래와 똥파리에게 각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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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덮인 날 - 2007년 한국, 태안 기름 유출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박혜선 지음, 임효영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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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2007년의 그날을 다 기억하고 있을것 입니다. 죽음이된 바다에 계속일어나는 안타까운 피해들, 죽어가는 생명들 모두 마음이 많이 아팠고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는 그런 사건이지요.

2007년 12월 7일, 태안군 만리포 앞바다에서 12톤이 넘는 기름이 바다로 흘러나왔어요. 검은 기름이 바다와 해안을 뒤덮고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이 죽어 갔어요.

『바다가 검은 기름으로 덮인 날』은 그때 그곳에서 살아가던 한 아이의 시선으로 그해 태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죽음의 바다가 되어버린 태안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은 연일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어요. 태안이 본모습을 되찾기까지 적어도 30년은 걸릴 것이며, 일부 지역은 복구가 어려울것이다. 그 복구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예측이 어려울 정도라구요.

하지만 추위와 악취만 남은 바다에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과 졸업여행을 반납하고 기름 닦기에 나섰고 전국의 동호회 종교단체, 가족, 휴가를낸 직장인...정말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1년동안 123만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들었고 예상하지 못한 속도로 기름이 지워져 갔습니다. 이렇게 모두의 노력으로 되살아난 바다는 예전의 모습으로 조금씩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이날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아픔과 자연환경의  피해와 상처를 공감할 수 있어야 하는 점에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과 정신또한 절대로 잊지 않아야한다는 것도요.

세상을 바꾼 그때 그곳으로 시리즈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것을 아이가 우리의 역사를 잘 이해하도록 돕는 이야기책이에요.

태안의 이야기는 8권인데
1~7권역시 인권과 사회적문제를 다룬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8권 태안이야기는 2학년 아이지만 환경문제가 이슈여서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1~7권은 초등 중학년이상이면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생각을 할수 있을거 같아서 다른책도 꼭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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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담은 그릇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1
이미례 지음, 차상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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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담은 그릇

이미례 글 / 차상미 그림 | 리틀씨앤톡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시리즈 신간 31번책 <바다를 담은 그릇>입니다.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시리즈는 출간하는데로 모두 읽습니다. 초2학년 아이가 읽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책들이 대대수였는데 이번 바다를 담은 그릇은 이전책보다 조금더 한단계 나아갈 수 있는 내용의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바다를 담은 그릇>은 지오, 두영, 빛나, 다희 4명의 친구의 이야기에요. 네 아이는 심심한 여름방학을 보내다가 보물찾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 보물은 분청사기에요. 한국사 학습만화를 보다가 들은적이 있는 분청사기...아이와 어떤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분청사기는 누가봐도 귀한것이라고 생각이 들죠. 아이들은 온전한 그릇을 찾으러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힘을합쳐 도자기를 찾아다니지만 분청사기가 아니라 그냥 일반도자기도 온전한건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아요. 아이들은 각자 자기만의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빛나 아버지의 도자기 공방으로 가게됩니다. 아이들은 내 마음을 담은 그릇은 어떤 모양일지, 거기에 무슨 무늬를 담을지 고민을 하게 되죠.

아이들은 분청사기를 찾아다니고 또 빛나 아빠 공방에서 도자기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의지로 나아가는 마음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선조가 남긴 분청사기도 소중하지만 아이들이 만든 소중한 도자기 역시 그 못지않게 중요한걸 아이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저학년땐 학교에서 점토나 색종이 등등 많은 재료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듭니다. 우리아이도 학교에서 도자기점토로 컵도 만들어 구워서 가져오고 점토로 그릇을 만들어 색칠해오기도 합니다. 거기에 아이의 개성과 마음과 정성을 담아오는것이 많이 느껴졌었어요. 이책을 읽으며 아이가 만들어온 작품들을 다시한번 살펴보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눈이 반짝거리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저도 심취하여 아이와 정말 오랜만에 집중대화를 해보았네요^^ 읽을수록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에요. 아이와 3학년이되면 다시 읽어보려고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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