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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 10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연산 총정리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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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 4학년에 흩어져 배우는 분수 총정리!
이 책의 26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으면 3, 4학년 분수 완성!!

다들 그러드라구요~수포자 3학년때 부터 나오기 시작한다고요...그 시작이 분수라고 하죠. 3학년때 분수를 시작하면서 곧잘 하길래 아직은 괜찮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번만해서는 안되더라구요~개념을 내것으로 만들기위해선 꽤 여러번의 반복학습이 필요한것 같았습니다.

4학년1학기 심화학습까지 마치고 2학기예습을 하면서 분수책을 한권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바빠 분수를 만나게 되었지요. 지금 1학년아이 바빠교과연산차례대로 하고 2-1진행중인데 책이 정말 좋아요. 무조건 먼저 풀고 지나가야할 책으로 자리잡았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분수는 처음분수를 시작하는 2학년 겨울방학에 기본서로 쓰기도 좋고 저희아이처럼 정리용으로 쓰면서 다지기할때도 무척 좋은 책인것 같아요. 일단 저희아이는 복습용으로 쓰는 용도라서 아이가 무엇보다도 쉬워하고 쉽기만 한것이아니라 개념하나하나를 씹어가면서 설명을 해주기때문에 개념정리에도 너무좋고 2학기넘어가면서 좋은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이책은 26가지 호기심 질문으로 개념을잡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질문을 하면서 좀더 생각을 하게 되고 개념과 계산 원리를 그림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인것이 특징입니다. 피자나 빵을 나누어 먹는 상황을 그림에 담아 분수 개념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개념이 더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이 책의 26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3, 4학년들이 알아야 할 분수 개념은 모두 정리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너무 많으면 지쳐요. 풀다가 도전할 흥미가 떨어지는 책들이 정말 많습니다. 바빠는 적당한 문제의 수로 아이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이후 문제해결력까지 키울수 있습니다.

좋은 문제집으로 분수를 잘 정리하고 이제 소수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바빠와 초등연산 완벽하게 정복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 받아 쓴 주관적이고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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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시장 북멘토 그림책 21
김지연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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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이라는 단어가 무척이나 귀에 익고 친근한 단어였습니다. 내 고향인 부산에도 유명한 평화시장이 있죠. 지역별로 평화시장이란 이름이 여러군데 있는것 같더라구요~ 이 그림책에 나와있는 평화시장은 어떤곳일까 하고 아이와 책을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그림 위쪽에 총을 들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귀가없는 토끼와 시장에 물건을 팔러가는 다양한 동물들과 사람들이 줄지어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아! 뭔가 전쟁과 관련이 있을수 도 있겠다. 그런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그림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대비되는 전쟁이야기에서 뭔가 따뜻하고 평화를 바라는 메세지가 숨어있을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평화시장은 전쟁터에 나가 있는 별이네 가족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별이는 폭격으로 두 귀를 잃었지만 가족의 사랑 덕분에 별이는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쟁에 나간 아빠를 기다리며 지내고 있는 별이네 가족.

어느 날 별이는 누나랑 동생이랑 시장에서 멋진 평화를 판다는 평화 아저씨를 만나게 된답니다. 평화가 오면 아빠가 돌아올 수 있다고 엄마가 그랬거든요.  평화를 위해 파는 평화는 사실상 무기였습니다. 별이는 이 평화들을 사오지만 결국 이것이 평화를 지킬수 없단생각을 하게 되지요.

지금도 지구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이 겉으로 표방하고 있는 이념과 가치와는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는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전쟁을 아이들의 눈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그림책 <평화시장>은 진정한 평화의 가치가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솔직하고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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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교과서 연산 2-1 (2024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 바빠 교과서 연산 (2024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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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교과서 연산 2-1 (2024년) :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

바뀐 교육과정으로 1~2학년들은 새책을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학년연산책은 여러번 반복을하고 끝낸후 2학년 연산서를 찾다가 좋은기회로 바빠교과서 연산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습서로 풀기에 이렇게나 좋은책이 없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학기별 연산서를 처음으로 어떤책을 선택하느냐에따라 그 과목을 바라보는 시선이  정해져서 첫진도책을 선택하는데 많은 신중을 기하는 편이에요.

바빠교과서 연산은 타이틀이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 이라고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원리중심의 쉬운 난이도로 시작을 하는 연산서라 아이들이 접근이 좋고 책또한 눈이편한 여백을 주고 있어서 스스로 잡아서 풀기도 하는 효자책이 되었습니다.

책에서 강아지가 조금씩 알려주는 원리나 힌트가 많은 도움이 되구요. 문제를 푸는 시간도 표기가 되어있어서 아이가 늘어지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어하기때문에 연산은 여러가지책을 풀면서 계속 진도를 나가려고 합니다. 이지스에듀에서는 교과서연산외에도 결손보강용으로 구구단이나 시계 곱셈 나눗셈등의 파트를 집중적으로 보완할수 있도록 여러가지 책 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바빠교과서 연산과 초등학교 연산을 정복해나가겠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만을 제공받아쓴 솔직하고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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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게이트 1 - 비밀의 숲
바시티 하디 지음, 내털리 스밀리 그림, 김선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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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를 넘어서는 순간,
SF적 상상력이 넘치는 기묘한 모험이 시작된다

새로운 판타지 소설을 만나게 되었어요. 영국작가의 소설이라고 하니 해리포터같은 소설이 나온건가?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가가 어떤분인지가 너무 궁금했어요~

지은이: 바시티 하디
어린이 판타지 소설작가입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하디의 소설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영국의 권위 있는 어린이 문학상인 <블루 피터북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린이 판타지 작가라고 하고 큰상을 받은 유명한 작가시더라구요. 책도 초3정도가 되면 잘 읽을수 있는 편집적인 구성이되어있어서 쉽게 잘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초3부턴 학습만화를 학교에서 못읽게 하기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쉬는시간이나 독서시간에 글로되있는 책들을 읽기시작하면서 여러가지 종류를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한국사, 세계사, 그리고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있습니다. 엄마가 그리핀게이트를 읽을 기회가 생겼다고 주니까 정말 정말 좋아했어요.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 2권은언제나오냐며~눈을 반짝입니다. 제가먼저 읽고 아이에게 주었는데 저도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게이트 너머에 악당과 싸우는 수호자라는 설정이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앞으로 펼쳐질 모험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1권이라서 상황을 설명하고 이야기가 펼쳐지는 부분이 많았지만 그 상황이 너무나도 흥미로웠습니다. 정말 2권이 기대가 되고~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쓴 솔직하고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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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아이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2
안미란 지음, 김정은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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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아이

안미란 글 / 김정은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투명한 아이는 주인공 건이의 집에 세들어사는 이주노동자 아주머니의 딸이에요. 이름이 눈 이지요.
어느날 아주머니가 사라지면서 갑자기 딸 눈이를 맡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건이네는 건물주이긴 하지만 신문보급소를 운영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어요. 몸이아픈 고모도 돌보고 있고 가게한칸은 비어있어서 세입자를 기다리고 있죠.

어느날 세들어살던 이주노동자 아주머니가 사라지면서 눈을 맡게된 건이네는 눈이엄마를 찾기위해 여러방면으로 노력을 합니다. 알고보니 눈이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불법체류자의 아이라서 아무런 혜택을 받을 수 없고 교육은 물론 보호를 받기도 힘든 상태의 아이였어요

눈이의 이야기와 함께 흘러가는것은 바로 장애를 가진 고모의 이야기입니다.
책 속에 고모의 이야기는 마음이 아프고 답답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장애를 가진 여성을 바라보는 편견과 시선이 담겨있어요. 그러한 시선을 책을 읽는 아이의 눈에서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볼수있고 눈이의 처지와 환경에대한 이야기도 함께해볼수 있어요.

눈이와 같은 아이들이 모두가 제도적으로 보호를 받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틈을 이용해 악용하여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점에서 어디까지 허용해야하는지에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요. 이런점을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볼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책속의 아이이지만 제딸과 제가 눈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행복해라 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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