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먹고 싶어지는 그림책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56
멜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3월

<으쌰으쌰 당근>으로 유명한 멜리 작가님의 새로나온 그림책이에요!

동물들을 귀엽게 표현한 작가의 특색있는 그림으로 <찍찍찍 마을 딸기 축제>는 

귀여운 쥐들이 주인공이에요!

꼬맹이, 소심이, 똘똘이, 통통이, 행복이까지 다섯 친구들의 이름으로 

주인공의 특징을 유추해 볼 수도 있어요 !

다섯 쥐 친구들은 가장 달콤한 딸기를 따 오는 쥐에게 

메달을 선물로 주는 딸기 대회에서 

메달을 갖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달콤한 딸기를 찾아 나서요!

딸기를 찾아 나서는 동안 일어나는 고비와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용기와 도전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어요 !

다섯 친구 중 딸기 대회의 메달을 갖게 되는 친구는 누구일지 궁금해지면서, 

그림의 딸기를 보다 보면 어느새 딸기를 먹고 싶어지는 딸기 그림 가득한 그림책이에요 !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칠면조 칠칠이의 귀여운 복수가 시작된다

핫초코가 좋아요 ㅣ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 3
마크 서머셋 지음, 프래듓 차터지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3년 3월

매번 장난꾸러기 양 메메에게 당하던

칠면조 칠칠이의 귀여운 복수 이야기에요 !

메메에게 속아 똑똑해지는 약인줄 알고 똥도 먹고,

레모네이드도 먹어버린 칠칠이는 만발의 준비를 하고,

핫초코라고 속인 똥을 메메에게 먹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근사하게 마시멜로우까지 넣었기에

메메가 속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과연 메메는 속았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를 메메와 칠칠이는

어쩜 이렇게 긴박하게 이야기하면서 흥미진진한지,

책을 읽다보면 웃다가 긴장했다가 웃다가 긴장했다가를 반복하게 되요!

칠칠이와 메메로 역할놀이를 하기도 좋고,

웃긴 유며그림책으로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주변의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 놀잇감이 된다니

집에서 놀아요! - 창의력을 키우는 22가지 실내 놀이 ㅣ 북극곰 궁금해 18
라이언 아이어스 지음, 레이첼 빅토리아 힐리스 그림, 박문선 옮김 / 북극곰 / 2023년 3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논픽션 그림책으로,
집에서 노는 방법 22을 소개해주는 책이에요.

구하기 어려운 재료가 아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돌, 나뭇가지, 종이, 헌티셔츠등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놀이가 소개되어 있어요!

글을 잘 모르는 아이도 그림으로 충분히 설명서가 되어줄 수 있는 그림설명이기에 아이와 하고 싶은 놀이를 함께 고르고 준비하고 완성하는 과정속에서 상상력과 성취감을 녹여줄 수 있어요!

지금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서 아이와 집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아이와 함께 책 속에서 놀이를 골라보고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다양한 색이 더해진 컬러플한 스페셜 에디션

얘들아 놀자! SPECIAL EDITION
박현민 지음 / 달그림 / 2023년 1월

기존의 책이 까만느낌 가득한 책이였다면,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다양한 색이 더해진

컬러플한 스페셜 에디션이에요!

누구나 들어보고, 동심의 세계로 빠지는 듯한

마법의 " 얘들아 놀자"

불빛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환상의 세계로 빠지게 되며

동심으로 빠질 수 있어요!

표지의 작가의 이름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사실 이 책이 한국에서 나온 그림책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한국에서도 이런 색감과 그림으로 이뤄진

그림책이 나왔다는 사실에 그 누구보다

놀랍기도 하며, 반갑기도 했기에

박현민 작가의 그림책과 함께 <얘들아 놀자!>그림책을 응원하며,

그렇기에 스페셜 에디션 또한 더 특별하게

감사한 그림책이 되었어요.

텃밭의 향기가 느껴지는 그림책

꽃이 필 거야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97
정주희 지음 / 북극곰 / 2023년 2월

봄을 알리는 반갑고 예쁜 꽃 손님과 귀여운 아이의 모습에서

마치 꽃 향기가 느껴지는 듯한 그림책이에요.

면지부터 귀여운 아기 새싹이 책 속의 정원으로 독자를 초대해주어 따라가면

어느새 책 속에 텃밭에서 따뜻한 마음가득히 예쁜 꽃과 열매를 바라보게 되어요.

한들한들 살랑살랑 무꽃은 발레리나 같고,

반짝반짝 작은 별 모양의 토마토꽃은 별빛 열차라는 표현 등,

각 꽃의 특징을 시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예쁜 글귀와

따뜻한 그림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