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이 상당히 예상과 달라서 신선했다. 외로움으로 시작했지만 알차게 마음을 채워나가며 희망으로 끝나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적당히 채우다 구멍을 뚫어 다시 텅 비운? 그런 느낌이었다. 옮긴분은 희망적 해석을 써놓으셨던데 내 기준으론 마사코가 꽤 이기적으로 보여서, 아무래도 후미야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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