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대해 나온 일본 소설들을 읽다 보면 내부의 암투나 감정싸움에 대해서도 종종 나오는데 그런 내부사정(?)을 자세히 보여주는 얘기였다. 거기에 인간이라는 요소를 끼워넣었지만 과하지 않은 담백함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