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으로 향하는 하코네 호 안에서의 51일 동안을 그린 연작 단편이다. 각 단편들의 재미에 편차는 있지만 뭐 이정도면- 싶은 느낌인데 어째선지 이어 읽기가 쉽지 않아 자꾸 손을 놓았다. 독립성이 강해서 그런가?
중간에 한 번씩 등장하는 류자부로의 여행기가 양념의 역할을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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