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인 벚꽃 보다 괜찮았다. 역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꽃아래지만.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가나리야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의 미스터리한 사연을 풀어내는 이야기였는데 소설의 따뜻한 결말을 항상 납득할 수 있진 않다. 이런 마무리로 괜찮은거야? 싶은 얘기도 있었고. 두 개의 단편에서 이기심을 따뜻함으로 승화시켜놨다. 이제 한 권이면 시리즈가 완결된다는데 거기에선 구도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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