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품인 변신과 마찬가지로 뇌와 기억에 대해 다루는데 전 작과는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간다. 주제도 흥미롭고 생각해 볼 거리도 많고 다 좋은데, 주인공에게 도무지 정이 가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매우 싫다. 표지 뒷면의 글에 보틀넥처럼 평행 세계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러브스토리라는건 알고 읽기 시작했지만 이렇게까지 `러브`해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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