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이야기, 읽고 넘길 이야기, 생각해 볼 이야기 등 다섯 개의 단편이 모인 책이었다. 이 작가님이 그리는 이야기에는 항상 비슷한 색채가 느껴진다. 빛 바랜 파스텔 톤의 그것은 때론 따뜻하고 때론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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