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두 번의 밤을 건너다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세람 지음 / M블루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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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최신작품을 재밌게 읽었던 세람 작가님이라 기대를 안고 읽기 시작한 두 번의 밤을 건너다. 1권 무료 이벤트로 읽어보고 다음권을 안 볼 수가 없어 재정가이벤트로 전권 구매했다. 주인수인 레인이 굴림을 당하면서 느끼는 외로움과 고통이 잘 묘사되어 있고 그래서 주인공 유르딘이 레인에겐 위로이자 유일한 희망같은 존재로 느끼는 점이 납득됐다. (공->수의 감정선은 약간의 아쉬움.) 굴림 당하는 레인이 불쌍하지만 못볼 정도는 아니었다. 이물질과 은근히 혐관 관계성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1권이 제일 흥미진진하게 재밌었고 이후엔 공의 회귀와 복수극인데, 헌신공을 좋아해서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 끝까지 달렸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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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DEEP - 뉴 루비코믹스 2476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2
미치노쿠 아타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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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 소식을 모르고 있다가 메인 페이지에 뜬걸 보고 바로 구입했어요. 그만큼 만족스러운 본편이었는데 속편으로 또 세커플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쇼타는 여전히 예쁘고 잘생기고 잘하는 한편, 히로토와의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는 이야기라서 흐뭇했어요^^ 너무 잘 맞는 커플이에요ㅋㅋ두번째 커플이었던 하지메와 마사키는 연상연하공의 느낌이 많이 들어서 또 취향저격ㅎㅎ 세번째 커플인 마마 요시오와 보스 텐마는 기대 이상으로 분량도 많고 텐마가 너무 섹시했어요. 작가님의 미남수 취향이 너무나 은혜롭습니다! 장벽이 될 요소는 좀 많지만... 벽을 뛰어넘어 취향 잘 맞는 사람이라면 인생만화가 될 옴니버스 러브 스토리 맛집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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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겟 레디(Get ready) (총5권/완결)
Whale / 블루코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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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자라온 홍화(수)지만 배우라는 꿈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꿋꿋하고 단단하게 사는 모습이 마냥 나약하지 않아서
정이 갔습니다. 우연히 백영(공)을 만나고 생기는 인생의 큰
전환점은 성적지향ㅋㅋ으로도, 배우로서도 다이나믹해져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보통 극중극은 지루할 수도 있는데 디테일하게 서술되진 않고 홍화가 인기를 얻어가는 과정이 차근차근 커뮤반응으로 나와서 재밌었어요. 다소 강압적이고 백영이가 홍화를 쥐어짜서 말라버릴것 같은 유우명한 씬들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놀랍게도 연하공 연상수라는 점도 좋았어요. 귀하다면 귀한 반말하는 연하공ㅋㅋ 표지의 유백영은 제가 본 비엘공 중에 제일 설레고 잘 생겼어요. 외전에선 둘이 꽁냥 대박이에요ㅎㅎ 그리고 캐릭터 성격이 잘 담겼고, 완독하고 나면 새롭게 발견하게 될 포인트도 있어 잘 제작된 표지 같습니다. Whale님 작품을 처음 읽어봤는데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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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루비] 우리에게 이름을 붙인다면 (총2권/완결) - 뉴 루비코믹스
아가타 이토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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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가정 형제의 재회라는 배덕감 넘치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스토리와 연출 자체는 일본 비엘 만화 클리셰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귀여운 직진 연하공 카오루의 캐릭터가 좋았습니다. 순수하게 짝사랑하는 면이 어떻게 보면 반듯한 기숙사장인 형과 닮았어요. 이즈미가 화려하고 눈에 띄는 동생을 의식하면서 지켜볼때는 아슬아슬한 질투가 엿보여서 재밌었습니다. 룸메이트이기 때문에 기숙사라는 공간이 감정선을 보여주는 배경으로 잘 활용되었고 둘이 이어지고 나서의 씬도 바람직합니다ㅎㅎ... 이즈미와 카오루가 떨어졌던 시간도 한편으론 그들에게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했어요. 다시금 재회함으로써 이즈미도 새로운 감정을 자각할 수 있었을거라서요. 소장하고 무난하게 계속 보고싶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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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루비] 우리에게 이름을 붙인다면 (총2권/완결) - 뉴 루비코믹스
아가타 이토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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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체가 깔끔한 미형인데다 소개글에서 배덕감 느껴지는 관계성에 끌려 구매했어요. 연하공성애자인데 동생->형의 감정선이 섬세해서 좋았습니다. 룸메이트라서 나올 수 있는 장면도 매우 만족스러워요ㅎㅎ. 어린이 시절 이즈미와 카오루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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