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결정을 앞뒀을 때 타인의 평판이나 시선을 의식하면서 정작 내가 원하는 방향을 잃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무리 자존감이 높고 중심을 잘 잡고 사는 사람이더라도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것 같은데요
이런 감정을 비롯한 타인의 생각 반응 기대 행동을 억지로 통제하려 하지말고 그들이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을 핵심개념으로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누군가 당신을 오해하거나, 무례하게 굴거나, 당신이 기대하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할 때 그 사람을 바꾸려 애쓰지 말고, 스스로를 지키는 선에서 ‘Let Them — 하게 두자’고 선택하는 거예요.
이는 에너지와 감정의 주도권을 외부가 아닌 자신에게 두는 방식이며,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태도입니다.
결국 렛뎀이론은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두라(Let Them), 그리고 나는 나의 길을 가라”는 내면의 독립성과 자유의 선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내버려두기만 하면 어떨까요?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던말던 내려려두라고?
작가는 이말이 거절 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 무언가에 항복하는 느낌이었다 "
그러다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는데 내버려두기는 항복이 아니라 애초에 내게 없었던 통제역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하죠 책을 읽으면서도 내버려두기만 하는게 능사인가 라는 생각이 들때 반복해서 그것은 너의 영역이 아니다 라고 일깨워줘서 개념 정리를 하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 내가 하기 " 인데요 내가 하자 라고 말하면 당신의 다음 행동 생각 말에 책임지는 것으로 그힘을 활용하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