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의 기원을 쓴 에드워드 윌슨의 글을 읽어 보면 "자연"에서 그 기원을 찾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기르면서 책에서 볼 수 없는 지식을 몸으로 배우게 만든다.
동물의 먹이, 생태, 습관 등에 대해 호기심을 품게 되고 과학분야에 대한 장기적인 호기심으로 연결된다.
부모는 이런 일련의 궁금증에 대해 답을 찾아주기 보다 답을 찾으려는 활동을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는 것이 좋다. 책을 읽게 할 때도 부모가 책의 내용을 요약해 주는 것은 좋지 않다. 부모가 그 책에서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왜 그 책이 좋은지 등을 이야기하면서 아이에게 그 책 내용이 궁금해 하도록 해야 한다.
이 책을 갖고선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각 장의 대한 요약이 있어서 참 독자 친화적으로 구성된 책이다.
이 책의 진도대로 부모대학 커리큘럼을 구성하자.
부모대학을 만들면서 동시에 창의영재 교육이 가능하게 되려면 이 땅의 "교대"커리큘럼도 그에 맞게 수정되어야한다. 그런 커리큘럼의 수혜자가 교사가 되어야지 이 땅의 교육이 진정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제도적 보완이다. 교사가 교사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공무원"으로써 해야할 비교육적 업무를 줄여야 한다. 제안한다. 전국의 공립학교에 행정업무직원을 따로 선발하자.
제발 선생은 선생의 일에만 집중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