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참배합니다 8부 - 뉴 루비코믹스 2465 ㅣ [루비] 참배합니다 8
야마모토 코테츠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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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의 주요 사건은 요시토와 켄지 사이의 진전과 유우지의 맞선 이렇게 두 가지네요.

요시토가 준비한 어른의(?) 데이트와 켄지의 키스로 시작은 달달하고 좋았는데, 요시토의 부주의로 사고가 나면서 분위기가 살짝 심각해져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요시토가 계획했던 켄지와의 드라이브 데이트는 무산됩니다ㅜㅠ

 

사실 저는 요시토와 켄지 커플 좋아해서 어서 진도가 나갔으면 했는데요.

사고를 계기로 드.디.어. 연인다운 것을 하는 분위기로 흘러가서 너무 좋았는데 다 가서 불발되어 너무나 슬펐습니다.

이런 희망고문 너무 잔인해요... 할 것처럼 그러다가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래도 거의 다 갔으니 조만간 진짜 연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긴 하네요.

둘이 갈 때까지 가는 날을 기다리며 저는 존버하겠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요시토와 켄지 커플 이야기 다음에는 사부로와 유우지의 이야기가 이어져요.

거절하기 곤란한 맞선 자리가 들어와서 유우지가 맞선을 보게 되는데요.

보통 둘 중 하나가 맞선을 보면 결국 마음이 상해서 크게 다투는데, 이 둘은 서로를 향한 믿음이 강해서 그런지 오히려 맞선을 계기로 더 달달해져서 흐뭇했습니다.

 

맞선 보는 상대의 사랑의 도피를 도와주다가 살짝 트러블이 생기긴 하지만 결국은 사부로의 도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결말로 잘 마무리돼요.

솔직히 유우지가 대책 없이 일을 저지르는 느낌이라 걱정이었는데 사부로가 도와줘서 다행이었어요.

사건 마무리하고 오랜만의 둘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았는데요.

보여줘야 할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은 채, 뚝 끊기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서 또 슬펐습니다.

왜죠? 작가님 할 땐 하는 분이신 거 제가 잘 아는데 자꾸 이러시면 곤란해요ㅜㅜ

 

유독 8권이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9권에는 사랑으로 충만한 이야기 기대해봅니다.

요시토와 켄지 제발 진도 좀 팍팍 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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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에스코트 릴리(Escort lily) (총2권/완결)
황곰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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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분위기가 좋았어요. 아무때나 밝은 이야기 읽고 싶을 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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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짝사랑이 곪아가고 있습니다 - BB코믹스
야마오미 지음, 정우주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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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부터 절친인 타키자와를 15년 동안 짝사랑한 렌.

어떻게든 그의 곁에 있고 싶어서 추리소설 작가인 타키자와의 담당 편집자로도 일하고 있는 중!

사랑에 있어 매우 가벼운 성향을 가진 타키자와는 두 번의 이혼 후 세 번째 결혼을 해서 기혼자인 상태였으나, 또 다시 이혼을 해서 돌돌돌싱이 됩니다.

타키자와가 이혼해서 싱글로 돌아갈 때면 관계를 가지면서도 친구의 자리를 유지하려고 했던 렌이었지만, 어쩐지 타키자와의 반응이 예전과 다른데?

 

주인공 둘 다 멀쩡한 표정을 하고 있으면 괜찮은데 공은 광공 모드 들어가면 사악한 악당처럼 변하고, 수는 꽤 자주 하찮은 표정 지으면서 망가져서 은근한 개그 포인트가 있습니다.

개그 포인트 있는 만화 좋아하는데 이 만화는 부담스러웠어요.

 

세 번이나 이혼한 이혼남에서 알 수 있듯이 공이 오는 여자 안 막는 스타일이에요. 결혼도 여자가 원해서 그냥 흐름에 몸을 맡긴 그런 느낌이고, 이혼도 상대가 원해서 하고 가볍습니다!

이혼해서 싱글이 될 때마다 수랑 관계를 가진 모양인데 이 부분 저는 너무 지뢰였어요.

기혼자일 때 한 건 아니지만 이혼하고 친구랑 관계 가지더니 다시 여자랑 결혼하는 거 너무 싫다...

수는 공이 쓰레기인 거 잘 알면서도 공을 놓지 못해요.

 

15년이나 친구를 짝사랑한 수인데 개그 표정이 자주 나와서 생각보다 처연하고 신파 느낌은 많이 들지 않습니다.

가볍게 들이대는 공에게 자기를 아쉬울 때만 찾는다고 화를 내고 돌아선 뒤 불행한 햄스터 표정 지으면서 ‘받아들일 걸 그랬나~?!’ 하고 있는데 어떻게 처연해져요...

공에게 너랑 사귀지 않을 거라면서 밀어내며 속마음으론 우헤헹~ 하고 있어서 몰입하려다가도 확 깨고 그랬네요.

 

공이 자각하지 못했지만 사실 수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뻔한 전개로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긴 하는데 그 과정이 저에겐 별로 공감가지 않았어요.

역시 세 번의 이혼이 너무 큰 지뢰였던 것입니다. 이혼 한 번 까지는 봐줄 수 있는데 세 번은 좀... 그래도 애는 없어서 그나마 다행~

개인적으로 뒤에 단편으로 실린 <라노벨 작가의 사랑과 숙원>이 더 재밌었는데 작가 후기를 보니까 그냥 지름작인 것 같은 느낌이 커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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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겨울의 왕과 불의 키스를 (총4권/완결)
화니 리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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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재밌네요. 장편인데 잘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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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성희롱 브라더즈 애정과다 편 - 뉴 루비코믹스 2449
사카나 토모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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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을 내려놓고 보면 즐거워요~ 취향 갈릴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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