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 유형 라이트 초등 수학 3-1 (2020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개념+유형 수학 (2020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1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 개념 잡기와 유형 분석 및 문제해결 능력을 한번에 기를 수 있는 교재답게 진도책, 복습책, 평가책이 한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심플합니다.

다른 책으로 넘어갈 때마다 표지로 구분되어 있고 책 자체가 두껍지 않긴 하지만 한 권으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아예 세 권으로 나눠서 공부하는게 편해요.

진도책->복습책->평가책 순서로 공부할 때마다 책을 찾는 불편함이 있기도 하지만 복습책 문제 풀다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을 때 복습책 펴놓은 상태로 진도책을 볼 수 있어서 효율적이거든요.

 


기본유형에서 실전유형으로 넘어가 응용문제까지 단계별로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갑자기 문제가 확 어려워지거나 하지 않아서 좋아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쉬운 문제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제도 있어서 난이도 조절이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문제 유형도 단답형, 서술형을 적당히 섞어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진도책과 복습책의 문제들은 거의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들이기 때문에 기본기를 쌓고 싶다면 오답 위주로 반복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가책은 시험 보기 전 마무리 단계에서 풀기 좋은 문제들이 많아요. 특히 서술형 문제가 괜찮아서 서술형 문제에 취약한 아이들은 서술형 평가의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 좋을 것 같네요.


기본적인 수학 개념이 있는 아이가 공부하기에는 쉬운 교재여서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알아가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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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야쿠자가 정조를 집요하게 노립니다
이나즈키 신 저/아키요시 시마 그림/김지윤 역 / 리체 / 2019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술에 취하면 여자에게 추근거리면서 다음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나쁜 버릇이 있는 히로.

여느 때처럼 술에 취해 전날의 기억을 잃은 히로는 낯선 침대에서 깨어나 자신이 남자와 밤을 보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습니다. 심지어 상대는 야쿠자!

휴대폰 번호를 알려달라는 남자의 말에 히로는 대충 아무 번호나 둘러대고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남자는 롤렉스 시계를 강제로 맡기며 다시 만날 때 돌려달라는 말을 해요.

무려 야쿠자의 롤렉스 시계를 갖고 튀었다간 삶과 작별하게 될 텐데 히로는 어쩌려고 대책 없이 저러나 했는데 공이 알아서 히로를 찾아옵디다.

야쿠자가 일반인 상대로 플러팅 오지는 상황이면 좀 쫄깃함이 있어야 하는데 히로는 야쿠자 무서워! 하면서도 말이나 행동은 엄청 편하게 해서 긴장감이 전혀 없었어요. 진짜 무섭긴 하냐...

 

도대체 히로가 술에 취해서 뭔 짓을 했기에 야쿠자가 완전 홀딱 빠져서 놓아 줄 생각이 없다고 집착하는지 궁금했는데 그 이유가 참 허무하더라고요. 히로가 하도 얼굴이 반반하다는 언급이 많아서 얼굴에 반했나 했는데 과거 인연이 있긴 했지만 결론은 얼빠 맞았습니다.

중반까지는 들이대는 야쿠자, 거부하는 일반인의 전형적인 전개로 흘러가서 언제 둘이 맘 맞아서 연애할까 기다렸는데 중반부터 갑자기 날 정말 좋아한다면 잡으러 와! 하며 갑자기 술래잡기를 시작해서 대략 정신이 멍해졌어요. 갑분술 뭐람?

심지어 히로가 먼저 공을 뿌리치고 나간 거였는데 날 놓아주지 않겠다고 했으면서 왜 날 찾지 않는 거야? 하면서 시무룩~ 하고 있어서 황당했네요. 네가 울면서 뛰쳐나갔잖아!

 

공이 자꾸 히로에게 내 여자 드립을 치는 것도 별로였는데 댕청한 히로의 오락가락하는 마음과 근본 없는 전개의 콜라보가 정말...

다 읽고 너무 화가 나서 대체 뭔 생각으로 이런 글을 썼나 하고 작가 후기 봤는데 이 소설이 데뷔작이래요. 데뷔작이라는 글을 보니까 분노가 좀 가라앉더라고요. 도망치는 수와 그것을 쫓는 집착 공을 좋아한다는 언급을 보고 그래서 갑분술이 나온 거구나 싶어 후기를 읽고 나서야 의도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스토리는 대실망이었지만 삽화가 완전 제 취향이었으므로 저는 삽화를 산 걸로 하겠습니다. 삽화 마음에 들어서 작가님 이름 검색해보니까 출간작이 있어서 지르려고 장바구니에 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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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꽃 장난 ~암술의 혼인~
니시노 하나 저/이시다 카나메 그림/반기모 역 / 리체 / 2019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표지가 숭해서 별로였지만 니시노 하나 작가님의 책 재밌게 본 게 좀 있어서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엄청 큰 지뢰가 있어서 불호였습니다.

 

오메가버스 세계관의 소설인데 주인공인 엔쥬가 사는 나라에서는 알파를 수술, 오메가를 암술, 베타를 풀로 지칭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예 이 소설에서는 용어를 그렇게 쓰기로 했나 보다 했는데 다른 나라 사람인 윌로우는 알파, 오메가 용어를 쓰는 걸 봐서 엔쥬가 사는 나라만의 특징인 것 같더라고요.

이 소설만의 독특한 설정 때문에 종종 생소한 용어가 나오지만 바로 자세히 설명을 해줘서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며 볼 수 있어요.

 

왕족으로 태어났지만 암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왕궁에서 쫓겨나 후궁에서 살게 된 엔쥬는 언젠가 정략결혼에 쓰일 도구로 살아가게 됩니다.

보통 소설의 오메가가 좋은 조건의 알파에게 팔리듯 결혼할 예정이면 독수공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설은 독특하게도 엔쥬에게 여러 명의 애첩이 있어서 발정기가 올 땐 그들과 관계하며 욕구를 해소해요. 그리고 그 애첩들의 직업은 애첩이 아니고 모두 번듯한 직업이 있습니다. 엔쥬가 찾을 때만 애첩의 일을 하고 사회생활 멀쩡하게 하는 알파들이에요.

엔쥬와 애첩들의 관계는 좋지만 사랑은 아니고 친밀한 정도긴 한데요. 메인공인 윌로우가 나타나기 전은 물론이고, 나타나고 나서도 한 번은 다 같이 함께 관계를 갖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다공일수 극혐인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엔쥬와 애첩들의 관계까지는 괜찮았어요. 엔쥬가 윌로우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뒤로는 윌로우만 바라보기도 하고, 애당초 엔쥬가 애첩들을 사랑하는 건 아니어서요.

근데 엔쥬가 정략결혼으로 나이 많은 변태에게 팔려가서 괴롭힘 당하는 부분은 너무 너무 힘들어서 흐린 눈으로 넘기면서 봤네요. 잘생기고 젊어도 싫은데 늙고 못생긴(대충 봐서 확실히 못생겼다는 언급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못생겼을 것 같아요.) 변태에게 치욕을 당하는 걸 왜 자세히 알아야 하는 거죠ㅜㅜ 진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에이 설마 아닐 거야. 윌로우가 구하러 오겠지 했는데... 구하러 오기는 하지만 이미 당할 거 다 당하고 뒷북치러 옵니다요.

이 부분 때문에 메인공에 대한 호감이 뚝 떨어졌습니다. 설정을 보면 능력이 없지 않은데 능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능력이 없는 것과 같지 아니한가.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는 소재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전형적인 순종형 캐릭터 엔쥬와 매력도 없고 능력이 있지만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윌로우, 뻔한 스토리 전개, 반복적인 씬의 조합으로 저에게는 무잼, 노흥인 소설이었어요.

웬만하면 3점은 주는 편인데 지뢰인 부분이 저에게 너무 큰 상처를 남겨서 2점 줍니다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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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노래, 파두 - 음악으로 떠나는 예술기행
황윤기 지음 / BOOKERS(북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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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역사와 알아보며 파두를 함께 알아갈 수 있어서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어요. ˝본 리뷰는 출판사 경품 이벤트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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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 1900~1950 기계시대의 디자인 아이콘
미샤 드 포테스타 외 지음, 남효정 옮김 / BOOKERS(북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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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들이 눈을 사로잡네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본 리뷰는 출판사이벤트 응모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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