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당신이라서, 당신이 좋다 (총2권/완결)
문수진 / 봄 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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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여주와 오직 여주만을 사랑하는 남자 조합 정말 좋네요.

작가님 특유의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매력적이었어요.

두 사람이 사랑을 하는 과정도 좋았지만 남주가 여주에게 고백하기 위해 고민하고 고민해서 청혼하는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평범한 프러포즈인데도 특별해서 신기했다는 그 말이 와닿더라고요.

어떤 멋진 꾸밈 없이 그냥 좋아한다는 말 한 마디인데도 감동적이었어요.

미사 여구를 늘어놓지 않아도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힘이 작가님의 능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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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톱스타도 합니다 (외전 포함) (총3권/완결)
킴쓰컴퍼니 / 엑시트 이엔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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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도 (연애) 합니다네요.

꿈에서 만나는 의문의 남자와 실제로 만나게 되면서 그 남자와 가까워지는 여주의 운명과 같은 사랑 이야기입니다.


결혼할 운명의 남자라는 말에도 비혼주의였던 여주는 그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일 뿐이었지만 운명은 운명인가 봐요.

근데 남주가 다정해서 저라도 빠지지 않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굴 잘생기고 여주에게 잘하는데 어떻게 빠지지 않겠습니까?

나중에는 남주에게 어리광도 부리는데 남주가 잘 받아줘서 여주가 부러웠네요.


결혼을 하고 나서 여주가 자신이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것을 남주의 부재로 느끼는 걸 보며 둘이 참 잘 결혼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심지어 딸보다 남편이 더 보고 싶다고 할 정도니 대단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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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원한다고 말해
이루비 / 동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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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인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 여주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칵테일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살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여주는 병원에 항의한 일로 인해 벌금형을 받게 돼요.

여주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한 일이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바로 자신에게 벌금형을 내린 그 남자가 여주가 일하는 바에 손님으로 옵니다.

여주는 그 남자를 유혹하고 그렇게 인연이 이어지네요.


미혼모로 살았던 엄마가 딸을 홀로 키우면서 얼마나 힘드셨는지 절절하게 서술되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어머니의 속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면 그날 하룻밤의 선택을 하지 않았을 거라는 여주의 후회가 너무 슬프더라고요.


뻔한 이야기를 생각했는데 의외의 스토리에 진지했다가 또 다른 분위기에 몰입이 확 깼다가 두서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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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꽃쓰레기 (총2권/완결)
황곰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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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사촌 사이로 만나서 친하게 지냈지만 친구가 자신에게 고백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애증 관계가 되어버린 둘의 이야기네요.

꽃쓰레기라는 제목과 어두운 표지를 보면 느껴지듯 어두운 분위기의 글입니다.


수는 자신 때문에 친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자책감과 공의 가스라이팅에 세뇌를 당한 상태긴 한데 나름 일도 하고 그래요. 근데 오래 일하지는 못하고 제대로 사회에 적응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럴 때마다 공이 네가 뭘 한다고 그러냐, 나 아니면 널 받아줄 사람이 있어? 이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해요.


보면서 공이 수를 싫어하고 미워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굉장히 갖고 싶어하고 곁에 두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서서히 나오는 둘의 과거 이야기를 보니 납득이 되더라고요.

보면서 눈치를 채긴 했는데 역시나 진정한 피해자는 수 하나뿐이었습니다ㅜㅜ

공은 수가 죄책감 느끼는 걸 이용해서 곁에 묶어 두려고 했던 것...


만약 둘 사이의 연결점이었던 친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둘은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면서 행복한 연인이 될 수 있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좀 안타까웠어요.

그렇다고 죽은 친구가 잘못된 건 아니고요. 그 친구는 그 친구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고 그 이유 또한 공감이 갔거든요.

결론적으로 밝은 느낌으로 끝나기는 하지만 둘의 관계가 이미 어긋나게 맞물린 상태여서 은은한 피폐 기운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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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해 주세요! (총3권/완결)
Yulia / 도서출판 쉼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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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나온 본부장의 인터뷰를 보고 반해서 입사한 여주.

데스크 직원으로 일하면서 매일 복부장을 보지만 본부장은 데스크에서 인사를 해도 인사 한 번 받아 주지 않는 냉정한 남자입니다.

사실 남주는 안내 데스크에 관심도 없었는데요. 우연히 여주가 뺨을 맞는 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여주의 존재를 인식해요.

마침 여주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 날 남주는 결혼 압박에 시달리고 충동적으로 여주와 자신이 결혼 할 사이라는 말을 던지는데...


계약 결혼 흔한 설정인데 살다 살다 이렇게 계약 결혼 건수 던지는 남주 처음입니다.

뭐 사전에 입이라도 맞추고 말을 하던가 여주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기 혼자 아 그래 이 여자다! 하고 결정해서 기자들과 인터뷰 하면서 저 여자가 다음 달 저랑 결혼합니다~ 하면 어쩌란 말입니까!

여주가 아닌데요? 뭔 소리세요? 이랬으면 어떡하려고...


여주는 돈이 급한 관계로 이 황당한 계약 결혼을 결국 받아 들이게 되는데 남주가 심지어 아이는 빨리 갖자고 합니다.

계약 결혼이란 것은 쇼윈도 부부 아니었나요. 아이 때문에 결혼하는 경우가 없지는 않은데 심지어 빨리 가지도록 노력한다고 계약서에 쓰다니.

어쩐지 시작부터 씬이 나오더라고요.


다소 황당한 시작이지만 그 뒤의 전개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따라가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 잘 모르고 다짜고짜 결혼부터 했던 둘이 서로를 알아가소 서서히 빠져드는 과정이 간질간질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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