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女子 1 女子 1
완전천재 / 로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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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만 살았던 희진이 이혼을 계기로 결혼 하면서 잃어버렸던 ‘여자’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때로는 희진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여자가 아닌 엄마로 22년을 살아온 그녀의 삶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라 마음이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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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동거동락?! 1 [BL] 동거동락 1
쉬어로즈 / BLYNUE 블리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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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오메가 제윤과 멍뭉미 넘치는 알파 라준이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부부로 출연하게 되면서 알콩달콩 썸을 타는 달달 귀염한 소설입니다!

 

아이돌 그룹의 전 멤버 제윤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방송 활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메가라는 사실 때문에 받았던 편견도 있고, 알파에 대한 선입견까지 있어 하필 알파와 가상 결혼 예능을 한다는 사실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제윤.

하지만 제윤은 프로이기 때문에 방송용 가면을 장착하고 그와 가상 부부가 될 알파 라준을 대면하는데요.

실물이 더 잘생긴 라준의 미모에 넋을 잃은 제윤을 보고 라준은 제윤이 정말 정말 싫어하는 핑크 버니라는 별명을 외치며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팬이라면 제윤이 그 별명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모를 수가 없는데 첫 대면에 별명을 부르며 울지를 않나~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제윤에게 손수 깎은 복숭아를 조공하질 않나...

누가 봐도 빼박 팬인 척 하는 안티로 보이는 행동을 하는 라준ㅠㅠ 하지만 여러분, 이거 다 오해인 거 아시죠?

시작부터 고구마 먹고 가는 건가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라준을 대변해 적극적으로 오해를 풀고자 하는 매니저의 노력+라준의 솔직함에 제윤은 오해를 풀고 라준과 친하게 지내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한 까칠하는 데다가 카메라 돌아가면 확 달라지는 제윤이 여우같아서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았는데요. 성격이 좀 까칠하기는 하지만 내 사람이다 싶으면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다가가는 제윤이 고슴도치 같은 매력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서프라이즈 촬영으로 찾아간 라준의 촬영 현장에서 라준과 밀착하는 여자 모델을 보고 질투하는 모습도 귀여웠고요.

딱 봐도 질투 좀 하게 생긴 성격이긴 했지만 한번 라준에게 호감을 품으니 끝도 없이 질투를 시작해서 아주 흐뭇했습니다. 질투라고 해도 짜증나게 사람 바가지 긁는 질투가 아니라 귀여운 투정? 흥칫뿡!! 이런 느낌이라 사랑스러웠어요.

 

알고 보면 귀여운 고슴도치 제윤도 좋았지만 성덕 라준의 멍뭉미가 진국이라 왜 둘이 당장 안 사귀죠? 가상 결혼을 어서 진짜로 만들자!를 부르짖으며 발을 동동 굴렀네요.

제윤의 싱글 앨범 수록곡 제목까지 전부 다 외우고 있고, 앨범도 열 장씩 사고, 팬클럽까지 들었다는 성덕 라준.

비록 정보 부족으로 초반에 제윤의 오해를 좀 받기는 했지만 특유의 솔직함으로 제윤의 호감을 사는데 성공합니다.

솔직히 라준이 좀 큰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어쩔 줄 몰라 하며 귀와 꼬리를 축 늘어뜨리고 멍무룩하는데 안 넘어갈 수 있을까요! 생김새마저 제윤 취향 저격하는 초미남인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과묵하고 무표정한 도베르만인데 제윤 앞에서는 그저 대형 댕댕이가 되니 아무리 알파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제윤이라도 귀여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알파에게서 이런 멍뭉미를 느낄 수 있을 줄이야...

다정한 알파 좋은데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다정함이 흘러넘치는 알파는 싫거든요. 그런 점에서 제윤에게만 열린 문인 라준이는 완전 합격! 장원급제였어요.

초반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제윤을 관찰하고 제윤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조공하는 세심함까지... 이 알파 정말 완벽합니다ㅠㅠ

 

이제 사귀기만 하면 되는데 둘이 서로 좋아하면서도 은근 수줍음을 타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제윤이 히트 싸이클이 오면서 살짝 진도를 나가긴 했지만 라준이가 너무 젠틀한 알파라 선을 지켜서 제가 많이 슬펐습니다.

대형 댕댕이 참 좋은데 너무 착하기만 한 것... 그래도 제윤이랑 친한 사람들 질투하는 거 보면 소유욕과 집착은 이미 충분하니 가상 부부가 현실 부부가 될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첫 만남이 좀 삐걱거리긴 했으나 오해를 푼 뒤론 둘이 그저 달달 꽁냥하기만 해서 엄마 미소 지으며 편하게 즐겼네요. 가상 결혼 프로그램 최고!!

갈등 없이 잔잔, 달달, 귀염귀염한 오메가버스물로 추천합니다. 삽질 조금 있지만 둘 다 솔직하고 대화로 오해를 푸는 스타일이라 고구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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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동거동락?! 1 [BL] 동거동락 1
쉬어로즈 / BLYNUE 블리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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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오메가 제윤과 멍뭉미 넘치는 알파 라준의 케미가 달달한 오메가버스물입니다. 큰 사건 없이 전반적으로 전개가 잔잔하고 제윤과 라준 둘 다 귀여워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었어요. 생김새는 도베르만인데 실제론 순한 댕댕이 알파 라준의 갭이 넘흐 좋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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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개코 원승이 3 (완결) 개코 원승이 3
밈스(mimms) 지음 / 로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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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떠난 승이를 찾아 승이 집착남 진석이 베트남으로 가면서 3권이 시작됩니다.

해결해야 할 회사 문제가 있어서 승이를 바로 쫓아가고 싶은 걸 참고 참았던 진석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떠난 승이 때문에 화가 단단히 난 상태인데요. 화는 났지만 한편으론 승이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진 않을지 걱정도 했던 진석은 남자인 친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승이를 보고 폭발합니다.

다짜고짜 화를 내는 진석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기는 하지만 승이의 마음 또한 불안한 상태라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그제서야 진석은 저자세로 싹싹 빌며 승이를 달랩니다.

둘이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돈까지 주면서 승이를 떼어내려고 한 진석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기란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진석 왈, 그토록 격렬하게 반대했던 부모님은 이미 두 사람의 결혼을 찬성한 상태라네요.

 

승이가 장 회장에게 받은 돈을 베트남 수재성금으로 기부했던 게 베트남 정부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서 장서그룹이 베트남 건설 입찰을 따내고, 그 공로로 국정감사 문제도 순조롭게 해결됐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승이의 덕을 본 셈이긴 하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장 회장을 알기에 승이는 미심쩍어 하면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요. 돌아온 승이를 열렬하게 환대하며 이미 며느리로 대하고 있는 장 회장 부부를 보며 승이는 혼란에 빠집니다.

알고 보니 과거에 장 회장 집안이 크게 은혜를 입었던 은인이 있는데 그게 바로 승이의 친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이 우연히 밝혀져 극적으로 양가 집안이 화해를 하고 결혼을 허락한 상태였던 거죠.

 

진석과 승이가 참 잘 어울려서 둘의 사이를 반대하는 진석의 부모님 문제가 얼른 해결되기를 바라기는 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한꺼번에 모든 갈등이 너무나 순조롭게 해결되는 게 황당했고, 작위적으로 느껴졌어요.

게다가 승연 또한 승이처럼 쌍둥이를 임신해서 승이 자매와 준석 커플까지 총 세 쌍이 합동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도 아침 드라마를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진석과 승이의 만남부터 사랑까지의 과정이 유치하고 과장된 면이 많기는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결혼식 문제 해결은 너무 소설 같아서 좀 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의 가장 큰 갈등 요인이 해결되는 과정은 좀 아쉬웠지만 결혼 후의 이야기는 제가 바라던 달달한 신혼의 느낌이 물씬 풍겨서 좋았습니다.

특히 임신으로 인해 변해버린 몸매로 자신감을 잃은 승이를 다독여 주고 뜨겁게 사랑하는 진석을 보며 승이가 변태 즈즈스를 완전하게 자신의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출산 후의 이야기도 육아 이야기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서로에게 집착하는 진석과 승이의 이야기 위주로 진행돼서 재미있었습니다.

출산 우울증을 킥복싱으로 푸는 승이를 보면서 결혼해서 아이 엄마가 되었어도 승이는 여전히 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들 양육에 신경 쓰면서 자기 관리도 소홀하지 않는 승이가 결혼 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여서 좋았네요.

 

반면, 결혼 후에도 매력이 넘치는 승이 때문에 결혼 전보다 집착이 더 심해진 진석은 종종 진상 같아 보일 때가 있어서 별로였어요.

예전에 놀았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승이가 다른 남자 만날까봐 전전긍긍 하는 것도 모자라 승이의 일본 출장까지 따라가서 업무 방해를 하는 찌질함이라니 어휴...

이미 아들 쌍둥이에 딸까지 있는데 자꾸 아이 더 갖자고 조르는 것도 철이 없어 보였어요. 출산하느라 힘든 승이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_=

후일담이 마냥 달달 꽁냥한 내용만 있는 건은 아니었고 진석의 진상짓으로 인해 짜증나는 부분도 좀 있었지만 굳이 안 읽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은 안 들 정도로 톡톡 튀는 재미가 있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과한 설정으로 인한 작위적인 전개가 좀 있어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뻔하지 않은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승이가 좋아서 재밌게 봤어요. 애 아빠가 아니라 애 같은 진석만 빼면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저는 괜찮게 봤지만 상당히 취향을 탈 내용이라 1권부터 먼저 읽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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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개코 원승이 3 (완결) 개코 원승이 3
밈스(mimms) 지음 / 로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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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과 승이의 만남부터 사랑까지의 과정이 유치하고 과장된 면이 많기는 했지만 부부가 되어서도 서로를 격하게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전개가 다소 작위적인 부분이 있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지는 점이 아쉬웠어요. 취향 탈 요소는 있지만 가볍고 유쾌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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