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이그레트 외전 이그레트 11
공든탑 지음 / KW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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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에 여러 이야기가 있기를 바랐는데 이야기가 많진 않네요.

쥬다스는 황제에게 가까이 두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하고 크리스티나는 쥬다스가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황태자비 후보가 대체 누구일까 추측하며 우울해하는 크리스티나를 보면서 쥬다스는 내가 뭐 실수한 게 있나 하고 있으니 답답하더라고요. 네 탓이긴 하지.

쌍방삽질하고 있는 둘을 보니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어요.


쥬다스는 빙빙 돌려서 말하고 그래도 크리스티나가 직구를 날려서 다행이었네요.

애당초 로맨스를 기대하고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외전까지 이렇게 퍽퍽할 줄 몰랐네요.

어쨌든 이루어져서 다행이긴 하죠. 

공식으로 약혼녀로 인증을 받았는데도 손 하나 못 잡아서 망설이는 크리스틴를 보니 눈물이ㅠ

결국 손 잡자는 말 못해서 손금 봐주겠다는 핑계에 악수나 하고 있다...


외전에서도 여전히 다양한 사건이 많아서 복작복작 재밌기는 했지만 쥬다스랑 크리스티나 보면 마음이 답답해져서 마냥 즐겁게만 볼 수는 없었어요.

그래도 나중에는 쥬다스가 조금 달라지긴 하는데 여전히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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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세계 최강 군바리 2권 이세계 최강 군바리 2
협행마 / 에필로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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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쁜 예감을 틀린 적이 없나~ 주인공의 안 좋은 예감은 적중해서 영지전이 끝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또 몬스터 토벌을 하게 됩니다.

정말 빡센 상황인데도 어쨌든 빠르게 수긍하고 빠르게 적응하는 주인공을 보니 이정도 깡과 적응력이 있어야 버티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아남기 위해서 병사들이 계속 훈련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고생이 많다 싶었습니다.


빡빡한 군 생활을 한탄하면서 애들을 너무 굴리기만 해도 못 쓴다며 사비를 털어서 병사들에게 한 턱 쏠 생각을 하는 주인공이 인간적으로 보였어요.

병사들 훈련에는 얄짤 없는 주인공이지만 그래도 병사들 마음을 가장 잘 헤아려주는 것 같아요.


앞부분에 훈련 내용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는데 중반부터 흥미로운 전투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리치와 만나서 대화하는 주인공 이야기가 제일 흥미롭고 재밌었네요.

리치하면 피도 눈물도 없는 존재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서로 대화도 잘 통하고 해서 티키타카가 잘 맞더라고요.

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인데다 분량도 빵빵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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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장의 패스파인더 2 전장의 패스파인더 2
배현 / KW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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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와 에이드, 메이스가 병사들과 함께 천연 지하수로를 헤매는데요 그 과정에서 감시초소를 짓기로 하면서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이드가 사막의 왕관뱀에게 팔을 물리는 일이 일어나요.

해독제가 없는 독에 당해 에이드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사실 물리지는 않았던지라 일단 독에서는 안전합니다.

위기를 하나 극복했나 했더니 모래폭풍에 휩쓸려 사막에서 조난을 당하게 되는 에이드를 보며 이번 권은 완전 에이드 수난시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길잡이여도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서 길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 어떻게 되려나 하는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근데 전개가 빨라서 조난은 금방 해결이 됩니다. 너무 빠르게 위기가 극복이 되어서 황당하긴 했지만 질질 끄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러려니 넘겼네요.

위기를 넘겼다고 해도 에이드에게 계속 새로운 일이 생겨서 심심할 틈이 없기도 했고요.


에이드가 성장하면서 여러 일을 겪게 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어떤 일을 겪을지 궁금해지네요.

어떤 일이든 당차게 맞서는 에이드라서 무슨 일이 생겨도 잘 극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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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옥과 인간의 대결(Man vs. Hell) 2 지옥과 인간의 대결(Man vs. Hell) 2
백수귀족 / KW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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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 오견우의 전설 에피소드가 가장 재밌었어요.

갑자기 전국적으로 일어난 붉은 달 현상으로 인해 난리가 났었지만 사람들은 점점 붉은 달 현상에 관심을 끊기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돌고래가 인간화해서 나오는데 묘사가 정말 기괴해서 왠지 무서웠어요.

돌고래들이 인간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광고판에서는 쌀을 먹여 키운 아시안은 잡내가 없어서 맛있다는 광고가 있는데 오싹하더라고요.

견우가 애완인간으로 길러지는 여자에게 사람답게 말해보라고 하니 돌고래가 어떻게 인간이 말을 하냐며 미쳤다고 말하는데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혼란스러워 하는 견우를 혼자 이상한 것처럼 여겨지는 돌고래의 세계 이야기가 너무 기괴하고 무서워서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어요.

다른 괴물들도 나오는데 묘사가 생생해서 그로테스크한 영화를 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옥이 있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소름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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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피아니스트의 마을 02 피아니스트의 마을 2
경우勁雨 / KW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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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과 지예의 대화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수현이 영후 아저씨가 한 질문을 통해 자신이 행복한 음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그 답을 얻기 위해 지예에게 누나에게 일은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나와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노력한 끝에 마침내 합격했지만 합격 후에도 힘든 현실 속에서 그저 노후를 위해 버텼던 지예는 수현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합니다.


수현은 자신의 일을 하고있는 어른이니까 지예가 답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여긴 모양이지만 저도 어른이어서 그런지 지예의 속마음에 더 공감이 가더라고요.

내 꿈이 무엇인지, 언제 꿈을 꾸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이미 꿈에 대한 마음은 멀어져 있고 현실에 급급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어서 씁쓸했습니다.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어른도 있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은 꿈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살거든요. 그렇게 살다 보면 꿈에 대해 생각할 겨를도 없고요.


아직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수현이지만 조만간 반드시 답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지예도 잊었던 꿈을 찾길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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