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유튜브 1년 만에 유튜브로 연봉 5억

초보자가 유튜브 1년 만에 유튜브로 연봉 5억 - 비즈니스 유튜브 공략법
민진홍.정선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2월

성실함과 노력만으로 성공할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수 있는 비지니스가 있다는 것은 익히 몸으로 체험했지만 초보자가 유튜브로1년만에 연봉 5억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독파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유튜브를 하지 않은 이유는 내 목소리와 얼굴이 동영상으로 나가는것이 싫다는 분들이 많다,

독자분들도 그렇겠지만 이 글을 읽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거기에 관한 편견을 여지없이 깨부수는 글을 읽으면서 생각만 하고 있다는 것 보다 저지를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부여하는 내용과 정보를 여과 없이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하나의 채널로 다른 채널을 공략하기는 아주 좋은 기획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보는 독자들에게 카카오 채널로 유도하는 것 등은 알지 못했던 것들이며 먼저 유튜브에 관해서 동영상을 어떻게 업로드 시키는지, 굳이 사진도 필요 없이 PPT로 조회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까지 자세히 언급해 놓았다.

일반적으로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은 모든 것을 다 내놓고

독자를 모집하지만 정보에 관한 책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걸지 않는다.

자신만의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자신에게 와야 할 사람들을 의식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저자는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모두 선물하고 있으며 시작한 이상 포기하지 말고 이기는 패턴을 찾으라는 말까지 덧붙이고 있다.

도전은 어렵다. 그러나 책의 내용처럼 기아를 중립에 둔 이중 주차된 차가 처음에 밀어보면 처음에는 쉽게 움직이지 않으나 자꾸 밀다 보면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듯 유튜브 지금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았으니 하다 보면 내성은 생길 것이고 도전할때 이 책을 기본 지침서로 삼으면 될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의 협찬으로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나는 당신도 재개발투자로 돈을 벌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도 재개발 투자로 돈을 벌면 좋겠습니다
남무98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2월

노동 소득으로 내 집 장만 과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먼 길을 돌아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월급을 모아 내 집 장만 을 하거나
투자를 해야지 하는 많은  고정관념들이 팽배하고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수많은 부동산 책들이 나와 있지만 재개발에 관한 것은 생소하다고
느껴 망설이는 분들은 내가 저축하고 있는 노동 소득이  나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지 의문을 가져보고  자본 소득이 어떻게 노동 소득보다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지 이 책을 통해 배워갔으면 한다.

재개발 투자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래 걸리는 사업인 만큼 여러가지의
진행 절차가 있고 각 단계 별로 투자 시점이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방법을 나열해 보면,
1.조합설립인가 직전
2.건축심의 통과 직전
3.감정평가 발표 직전
4.감정평가 발표 직후
5.관리처분 총회 전후
6.이주개시 전후
7.일반분양 직후
8.입주직전
이 시점에 들어가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다.

나는 당신도 재개발 투자로 돈을 벌면 좋겠습니다.
라는 이 책은 저자의 다양한 경험을 노하우로 풀어내고 있다. 물론 이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다만 투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각자 성향에 맞는 것을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 줌으로써 투자에 관해서 문외한도 얼마든지 재개발 투자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본서로 추천 해드리는 바이다.

작고 슬퍼서 아름다운 것들

작고 슬퍼서 아름다운 것들 - 한 글자로 시작된 사유, 서정, 문장
고향갑 지음 / 파람북 / 2022년 1월

<작고 슬퍼서 아름다운것들>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는

노래를 부른 뮤지엄과 닮아있다. 그때도 그랬다.

저렇게 어린 소년들이 어떻게 저런 노래를
부를수 있었을까. 그런데 고향갑 저자가 내놓은

제목과 함께 글을 보니
어떻게 이른 제목을 정할수 있었을까. 싶었다.

인, 법, 그,연, 흙, 산. 손, 발, 강
무수히 많은 한 글자들. 무심히 말하면서 스쳐

지나가는 작은 단어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서정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 은유시인의 글을 읽듯  책장을

조심히 넘겨 보면서 작가의 내면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

손'의 소제목에 아내가 장애인교통카드를 쓰는데 

지하철 무임단속반이 
장애인을 사칭한 무임승차라며 이들을 가로막았다. 

아니라고 해도 그들은
믿어 주지 않았고 결국 아내는 장갑을 벗어야 했다. 

엄지를 잃은 손은
어미를 잃은 아이 같았다.P87

살아가면서 이런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다. 그들은 

쥐어진 완장에  한치의 부끄럼없이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인사를 하지 않는다. 가난한 노동을 하고
하루해를 마치고 오는 부부에게 그들의 완장은 견고한 것이다.
부끄러움은 부부의 몫이고 차가움은 그들의 몫이라고 

견고한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다. 대접받지 못하는 

약자를 향한 시선이 그들에게는 벼슬이다.

저자는 독자를 위해 한단어를 말하면서 오랫동안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
'명'을 말할때 들꽃 하나에도 사연이 있고 작은것에도 

주어진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름이 없다고 슬픈것도 아니고 들꽃이라 

해서 슬플것이라는
것은 단지 우리의 착각에 불과하다고 일러준다. 

누구의 배우자로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친구로  사는것이 좋은 들꽃같은 삶이  

지향하는 저자의
글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삶은 이렇게 작고 조심스럽고 소중한 것이다.
단 한권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뭔가 따뜻한 것이 

가슴을 가득채우는
기분, 그것이 우리네 삶이다. 서로의 위로가 되어 

주는책 작고 슬퍼서 아름다운 것들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낀대 패싱

낀대 패싱 - 튀고 싶지만 튀지 못하는 소심한 반항아들
윤석만.천하람 지음 / 가디언 / 2022년 1월

<낀대 패싱>은 청소년기부터 문화감수성을 습득하고 강력한 팬덤 사상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로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며 대중문화 역사상 최초로

개인의 탄생을 경험한 세대라고 수식어를 붙인다.-책표지 참고

20대의 공정과50대의 정의사이에 낀 세대 3040 이야기는 1979년생 윤석만

기자와 1986년생 천하람 변호사가 정치 사회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이들은 1970년대 중반에서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난 세대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간의 간극을 이해하는 X새대와 MZ세대에 중첩된

세국민이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엔 관심이 없는 거대정당들이 사회에 존재하는 갈등과 균열을 부채질 하는 역할을 하는것이 정치이다. 이들은 세대간의 이해와 합의점을 찾기 보다 자신의 권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치권에서 현재 586이 주도권을 갖고 있으며 그 들이 보여주는 것 만으로 이미 결과를 알수 있으며, 그다음의 세대주역으로 90년대생이 부상할 확률이 크고 낀대는 패싱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 이다.

낀대를 분석하면서도 지나친 일반화나 단순화의오류를 범하지 않았을까 하는 작가의 염려가 이해되는 것이 낀대의 가치와 역할에 있어 대한민국의 사회적 변화가 빨랐던 만큼 각 세대의 경험의 차이가 클수 밖에 없고 세대차이나 날수 밖에 없다,

낀대패싱은 그들이 주도적으로 어떤 역할로 이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지 모르는 기대감이 있기에 쓴 책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 입니다

예스터데이

예스터데이 - 조영남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이야기
조영남 지음 / 문학세계사 / 2022년 1월

저자 조영남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첫째는 조영남을 좋아하는 사람, 두번째는 조영남을 싫어 하는 사람

그러나 항상 그는 진심이다. 그리고 척하지 않아서 좋다. 내가 이런사람이라는것내가 잘났다는것. 내가 많다는것. 적어도 거짓말을 시키지 않는 사람이라는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그가 낸 책이 진심이라는것을 알기에 지금

이 서평을 쓰고 있다.

우선 그의 기인같은 행동은 둘째치고라도 많이 화자되는 세시봉에 관한

추억들은 지나온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남기기에 충분하다. 모난것을 택하기

보다 그 모든것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그의 성품이 여실이 남아있는 이책에서 주변 사람과의 관계까지 마당발이라는 말이 거짓이 아님을. 인간관계의 끝판왕임을 알수 있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백하게 남겨 교훈을 준다.

늘 이슈를 몰고 다니던 그가 오년동안의 현대미술 소송으로 우리에게 알려준것은 미술에 관한 관심을 갖게 하고 특히 현대미술에 관한 전문가들에게 제대로 한방 먹인 것이다. 그를 비판하던 사람들도 그가 무죄를 선고 받음에 따라

조용해 졌다. 잘나가는 연예인 화가로 유명해 졌으나 대작화가로 일시에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보았지만 여전히 그는 건재하다.

그는 여전히 개인전을 열고 티비에 출연을 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아직 그는 청춘이다.

결코 미워할수 없는 사람, 조영남의 예스터데이, 한번쯤 읽으면서 웃어보시라.

그를 더 이해하게 된다.

이글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