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요리사라는 직업 경력도 중반기를 지나고 있다. 전반기는 요리를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구로 써왔다. 그만큼치열했고 쫓기듯 불안하기도 했다. 후반기에도 지금까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을 살겠지만 요리사로서 일탈하지 않고 꾸준하게 갈 길을 갔으면 한다. 그 길에 꽃이 한 송이 두 송이 피었으면 좋겠다. 큰 업적을 이루지 않더라도 요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에 한 송이, 후회가 남지 않는 -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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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시노 이레모노
무심하게산다
가쿠타 미쓰요지음
김현화 옮김


わたしの容れもの
角田光代 著
株式会社 幻冬舎刊2016
WATASHI NO IREMONO
by Mitsuyo Kakuta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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