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교토 모던 테라스The Kyoto Modern Terrace
다목적 문화홀 ‘롬 시어터 교토‘
안에 있는 카페 & 레스토랑.
 천장이 높고 공간이 넓은 개방적인 인테리어가 훌륭하다. 
서양식 조찬은 빵, 달걀 프라이, 햄, 
포타주 수프, 샐러드로 구성되며800엔이다. 
일본식 조찬은 1,000 엔.
전화 075-754-0234영업 
시간 8:00 AM~11:00 PM 비정기 휴무
주소 교토시 사쿄구 오카자키 사이쇼우지초 13 
롬 시어터 교토 파크 프라자 2층
http://www.kyotomodernterr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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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다커피 - 본점1940년에 개업한 교토의 대표적인 커피점.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우유와 설탕을 넣은
다방 스타일 커피, ‘아라비아의 진주‘다. 
두터운 오믈렛과 잘게 썬 오이를 넣고 
버터와 겨자를 바른
교토식 계란 샌드위치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한다.
전화 075-221-0507
영업시간 7:00 AM-8:00 PM 연중무휴
주소 
교토시 나카교구 사카이마치도리 산조사가루도유초 140
http://www.inoda-coffee.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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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쓸 수 있는 질 좋은 물건,
제작자가 정성을 다해 만든,
제대로 된 물건. 
단순히 상품으로 팔리는 게 아니라 
제작자의 생각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물건. 그런 물건들은 
그것을 접하고 다루는 사람의 태도마저 
바꾼다고 나가오카 씨는 믿었다.
구입한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는 것. 
애정을 가지고 물건을 다루는 것. 
이런 소비 방식이 사람들의 생활 의식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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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시는 분은 사절합니다‘라며 단골 손님을 절대시하는노포나 오차야(게이코와 마이코의 일터인 연회 장소)와는 달리, 교토의 카페만큼은 모든 사람들을 차별없이 수용한다. 카페만큼은 손님을 고르지 않고, 귀천을 따지지 않으며, 처음 온 손님이든 단골이든, 모든 만남을 그때그때 소중히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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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사람들에게 소구되지 못하는데도 
단순히 유명 전문가의 디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높이 평가받는 허세를 배격했다. 
그에게 ‘올바른 디자인‘이란 
유행이나 브랜드에 민감한 디자인도 아니고 
싸구려 일회용품도 아닌, 
‘시간을 거슬러 오래 버텨낸‘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이었다. 그리하여
 ‘롱 라이프 디자인Long Life Design‘을
 콘셉트로 하는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나가오카 씨의 물건 선별 기준은 
유행이나트렌드, 브랜드나 소비자 수요가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소재, 마무리, 기능 등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오래도록 잘 쓰일지가 관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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