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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과 거의 똑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단순히 말하자면
‘내가 산이 참 좋다 라고 했을 때 산이 나에게 뭘 해주기를 바라지 않듯, 내가 꽃이 참 예쁘다 라고 했을 때 꽃이 나에게 뭘 해주기를 바라지 않듯, 사람도 그 상대방 자체를 인정하고 대가를 바라지 않으면 아무런 갈등도, 괴로워할 일도 없다‘는 것이다.
김장하 선생의 오랜 친구 최관경 교수는 위의 김장하 강의를 들은적이 없다. 또한 김장하가 그에게 자신의 나눔 철학을 설명한 적도 없다. 그런데 최 교수가 김장하의 삶을 이렇게 딱 정리해서 말했다.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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