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며, 
많이존경했는데, 
여전히 그 존경도 사랑도 어쩌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안타깝다. 후회는 슬픔의 본질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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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삶은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본보기를 따르는 삶, 질서가 있으면서 특별함도 괴상함도 없는 보통의 삶이다. - 몽테뉴 <수상록> 3권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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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너무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으며, 많이존경했는데, 여전히 그 존경도 사랑도 어쩌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이 안타깝다. 후회는 슬픔의 본질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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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을 위한 노력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이 비극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극복해 내지 못하는 것이 비극일 수 있겠구나. 
아빠가 사라진 사건으로 내 남은 인생이 결정되는 게 아닌, 아빠가 사라진 후의 내 반응으로 내 남은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다. 
죽음의 비극도 
희극이 될 수 있다.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남겨진 자의 마음가짐뿐이다. 그래. 
그리움은 어쩌면 참 예쁜 말이고, 
매일 그립지 않은 것 자체가 되려 안타까운 슬픔의 사건이다.매일 누군가 그립다는 것은 
참 좋은 날들이 연속되고 있는 것이다. -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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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평범하게 일상으로

내가 보기에 
가장 아름다운 삶은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본보기를 따르는 삶, 
질서가 있으면서 특별함도 괴상함도 없는 
보통의 삶이다. - 몽테뉴 <수상록> 3권 13장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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